서울 강남구 클럽서 마약 투약 태국인 불법체류자 5명 체포

입력 2025.01.08 (14:00) 수정 2025.01.0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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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 클럽에서 마약을 투약한 태국인 불법체류자 5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태국인 5명을 마약류관리법,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의 한 클럽에서 마약류인 케타민을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외국인들이 클럽에서 마약류를 투약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도망가려던 이들을 검문 검색으로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여권을 갖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한 뒤, 마약류 검사를 통해 마약을 투약한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신병을 출입국관리사무소로 인계한 뒤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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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강남구 클럽서 마약 투약 태국인 불법체류자 5명 체포
    • 입력 2025-01-08 14:00:02
    • 수정2025-01-08 14:01:39
    사회
서울 강남구의 클럽에서 마약을 투약한 태국인 불법체류자 5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태국인 5명을 마약류관리법,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의 한 클럽에서 마약류인 케타민을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외국인들이 클럽에서 마약류를 투약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도망가려던 이들을 검문 검색으로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여권을 갖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한 뒤, 마약류 검사를 통해 마약을 투약한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신병을 출입국관리사무소로 인계한 뒤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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