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내일, 서울 -12도 매서운 한파…충청·호남 많은 눈

입력 2025.01.08 (17:28) 수정 2025.01.08 (18: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쪽의 강한 한기가 내려와 한파 특보가 확대, 강화됐습니다.

서울에도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고 경기와 강원, 충북과 경북 일부 지역에 한파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매서운 바람 속에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영하 12도, 체감 온도는 영하 19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만큼 방한용품을 잘 챙겨야겠습니다.

지역별로 더 보면, 내일 아침 철원이 영하 18도, 대전 영하 9도, 대구 영하 7도로 추위가 더 심해집니다.

한낮에도 서울 영하 7도, 전주 영하 5도로 낮에도 한파가 여전하겠습니다.

서해상에서 발달한 강한 눈구름대가 충청과 호남에 많은 눈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충남과 전북, 경남 서부, 제주 산지에 대설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모레까지 전북에 최대 30cm 이상, 충남 서해안과 전남에 20cm 이상 큰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눈발이 더 강해질 것으로 보여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5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 아침에도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이어집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퇴근길 날씨] 내일, 서울 -12도 매서운 한파…충청·호남 많은 눈
    • 입력 2025-01-08 17:28:59
    • 수정2025-01-08 18:25:44
    뉴스 5
북쪽의 강한 한기가 내려와 한파 특보가 확대, 강화됐습니다.

서울에도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고 경기와 강원, 충북과 경북 일부 지역에 한파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매서운 바람 속에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영하 12도, 체감 온도는 영하 19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만큼 방한용품을 잘 챙겨야겠습니다.

지역별로 더 보면, 내일 아침 철원이 영하 18도, 대전 영하 9도, 대구 영하 7도로 추위가 더 심해집니다.

한낮에도 서울 영하 7도, 전주 영하 5도로 낮에도 한파가 여전하겠습니다.

서해상에서 발달한 강한 눈구름대가 충청과 호남에 많은 눈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충남과 전북, 경남 서부, 제주 산지에 대설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모레까지 전북에 최대 30cm 이상, 충남 서해안과 전남에 20cm 이상 큰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눈발이 더 강해질 것으로 보여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5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 아침에도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이어집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