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행, 체코 총리와 통화…“원전 사업 흔들림 없이 추진”
입력 2025.01.08 (18:40)
수정 2025.01.0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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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통화하며,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자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와 외교부에 따르면, 최 대행은 오늘(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피알라 총리와 통화하며 “양국 수교 35주년 및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아, 두코바니 원전 건설 등 주요 협력 사업과 외교 일정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계속 긴밀히 협의하자”고 밝혔습니다.
체코 정부는 지난해 7월 사업비 25조 규모 두코바니 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을 선정했으며, 오는 3월 최종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최 대행은 또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정부는 경제, 안보 등 각 분야에서 흔들림 없이 업무를 수행하고, 대외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체코 측에 설명했습니다.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한 체코 주요 인사들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밝혔습니다.
피알라 체코 총리는 “체코는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력을 신뢰하고 있다”며 “올해 양국 우호 협력 관계가 지속 강화되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답했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정부는 “최 권한대행과 피알라 총리가 양국의 첨단산업, 과학기술, 경제·금융 등 전방위적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기획재정부와 외교부에 따르면, 최 대행은 오늘(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피알라 총리와 통화하며 “양국 수교 35주년 및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아, 두코바니 원전 건설 등 주요 협력 사업과 외교 일정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계속 긴밀히 협의하자”고 밝혔습니다.
체코 정부는 지난해 7월 사업비 25조 규모 두코바니 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을 선정했으며, 오는 3월 최종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최 대행은 또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정부는 경제, 안보 등 각 분야에서 흔들림 없이 업무를 수행하고, 대외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체코 측에 설명했습니다.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한 체코 주요 인사들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밝혔습니다.
피알라 체코 총리는 “체코는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력을 신뢰하고 있다”며 “올해 양국 우호 협력 관계가 지속 강화되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답했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정부는 “최 권한대행과 피알라 총리가 양국의 첨단산업, 과학기술, 경제·금융 등 전방위적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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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08 18:40:02
- 수정2025-01-08 18:40:41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통화하며,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자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와 외교부에 따르면, 최 대행은 오늘(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피알라 총리와 통화하며 “양국 수교 35주년 및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아, 두코바니 원전 건설 등 주요 협력 사업과 외교 일정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계속 긴밀히 협의하자”고 밝혔습니다.
체코 정부는 지난해 7월 사업비 25조 규모 두코바니 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을 선정했으며, 오는 3월 최종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최 대행은 또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정부는 경제, 안보 등 각 분야에서 흔들림 없이 업무를 수행하고, 대외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체코 측에 설명했습니다.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한 체코 주요 인사들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밝혔습니다.
피알라 체코 총리는 “체코는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력을 신뢰하고 있다”며 “올해 양국 우호 협력 관계가 지속 강화되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답했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정부는 “최 권한대행과 피알라 총리가 양국의 첨단산업, 과학기술, 경제·금융 등 전방위적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기획재정부와 외교부에 따르면, 최 대행은 오늘(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피알라 총리와 통화하며 “양국 수교 35주년 및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아, 두코바니 원전 건설 등 주요 협력 사업과 외교 일정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계속 긴밀히 협의하자”고 밝혔습니다.
체코 정부는 지난해 7월 사업비 25조 규모 두코바니 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을 선정했으며, 오는 3월 최종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최 대행은 또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정부는 경제, 안보 등 각 분야에서 흔들림 없이 업무를 수행하고, 대외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체코 측에 설명했습니다.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한 체코 주요 인사들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밝혔습니다.
피알라 체코 총리는 “체코는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력을 신뢰하고 있다”며 “올해 양국 우호 협력 관계가 지속 강화되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답했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정부는 “최 권한대행과 피알라 총리가 양국의 첨단산업, 과학기술, 경제·금융 등 전방위적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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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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