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명품 자족도시 조성’ 고양시 새해 구상은?

입력 2025.01.08 (21:44) 수정 2025.01.0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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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양시는 인구 108만 명으로 경기 북부의 유일한 특례시입니다.

글로벌 명품 자족 도시를 구상하고 있는 고양시는 최근 GTX 개통으로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습니다.

오늘 뉴스는 고양시의 2025년 구상을 짚어봅니다.

이동환 고양시장 나오셨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이제 GTX -A를 타면 고양시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 16분이면 갈 수 있게 됐습니다.

이런 광역 교통망 확충, 지역에는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답변]

수도권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아마 우리 시민들의 삶에 어떤 변화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 경제자유구역이라든가 일산 테크노밸리 그리고 마이스 산업 그리고 일산 대곡 역세권 개발과 같은 이런 핵심 사업 추진과 첨단 산업 유치에도 아마 이제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번 재운행을 앞두고 있는 교외선 같은 경우에도 대장홍대선과 고양 은평선 등 우리 고양시가 또 꿈꿔왔던 사통팔달의 이런 교통망 구축이 이제는 하나, 둘 실현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시장님 말씀하신 대곡 역세권, 정부가 수도권에 신규 택지 개발 후보지로 선정했는데요.

고양시가 자체적으로 구상하고 있는 개발 청사진도 궁금합니다.

[답변]

대곡역은 다 아시겠지만, GTX-A 노선 그리고 이 3호선, 경의·중앙선 그리고 또 교외선 포함되고 그리고 또 서해선까지 지금 완공이 돼서 5개 노선이 연결되는 펜타 역세권입니다.

그래서 대곡역을 입체적으로 또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하게 되고, 역세권 주변 지역을 지금 도시 첨단 산업을 유치해서 단지를 조성할 생각이면서 자족적인 어떤 도시의 기능을 갖춘 아주 독립적인 도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고양시가 준비해 온 경제자유구역 지정도 올해 결정됩니다.

막바지 준비 상황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답변]

벌써 이제 경제자유구역 추진한 지가 벌써 2년 반이 지금 지났습니다.

그래서 민선 8기에 들어서서 전력을 다해 와서 고양 경제자유구역이 드디어 올해 최종 지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고양시는 사실 이미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기에는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동안 국내 기업은 물론 연구소를 직접 찾아다니면서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을 해 왔습니다.

현재 한 162건 정도로 6조 7천억 정도의 규모로 투자 수요를 확보한 상태입니다.

빈틈없이 추진해서 반드시 최종 지정 받을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앵커]

그리고 경기도가 추진 중인 고양시 장항동 일대의 K-컬처밸리 사업이 결국 중단됐습니다.

경기도는 공영 개발을 통해서 사업을 재추진하겠다는 입장인데 고양시의 계획 그리고 대응 방안이 궁금합니다.

[답변]

그동안 사업 정상화를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을 해왔습니다만 그 과정에 하루아침에 사실은 경기도에서 우리 계약 해제를 하는 바람에 사업이 무산되는 상황에 놓여 있게 됐습니다.

K 컬처밸리 사업을 공영 개발로 사실 추진하겠다고 경기도의 계획은 실제로 신속한 정상화 방안으로는 실효성이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다 현실적이고 또 신속하게 또 정상화하기 유일한 방법은 사실 지금 현재 진행하고 있었던 CJ와의 재협상을 통해서 민간 개발 주도로 사업 방식을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뉴스인 오늘은 이동환 고양시장과 함께 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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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인] ‘명품 자족도시 조성’ 고양시 새해 구상은?
    • 입력 2025-01-08 21:44:28
    • 수정2025-01-08 21:50:06
    뉴스9(경인)
[앵커]

고양시는 인구 108만 명으로 경기 북부의 유일한 특례시입니다.

글로벌 명품 자족 도시를 구상하고 있는 고양시는 최근 GTX 개통으로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습니다.

오늘 뉴스는 고양시의 2025년 구상을 짚어봅니다.

이동환 고양시장 나오셨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이제 GTX -A를 타면 고양시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 16분이면 갈 수 있게 됐습니다.

이런 광역 교통망 확충, 지역에는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답변]

수도권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아마 우리 시민들의 삶에 어떤 변화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 경제자유구역이라든가 일산 테크노밸리 그리고 마이스 산업 그리고 일산 대곡 역세권 개발과 같은 이런 핵심 사업 추진과 첨단 산업 유치에도 아마 이제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번 재운행을 앞두고 있는 교외선 같은 경우에도 대장홍대선과 고양 은평선 등 우리 고양시가 또 꿈꿔왔던 사통팔달의 이런 교통망 구축이 이제는 하나, 둘 실현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시장님 말씀하신 대곡 역세권, 정부가 수도권에 신규 택지 개발 후보지로 선정했는데요.

고양시가 자체적으로 구상하고 있는 개발 청사진도 궁금합니다.

[답변]

대곡역은 다 아시겠지만, GTX-A 노선 그리고 이 3호선, 경의·중앙선 그리고 또 교외선 포함되고 그리고 또 서해선까지 지금 완공이 돼서 5개 노선이 연결되는 펜타 역세권입니다.

그래서 대곡역을 입체적으로 또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하게 되고, 역세권 주변 지역을 지금 도시 첨단 산업을 유치해서 단지를 조성할 생각이면서 자족적인 어떤 도시의 기능을 갖춘 아주 독립적인 도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고양시가 준비해 온 경제자유구역 지정도 올해 결정됩니다.

막바지 준비 상황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답변]

벌써 이제 경제자유구역 추진한 지가 벌써 2년 반이 지금 지났습니다.

그래서 민선 8기에 들어서서 전력을 다해 와서 고양 경제자유구역이 드디어 올해 최종 지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고양시는 사실 이미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기에는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동안 국내 기업은 물론 연구소를 직접 찾아다니면서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을 해 왔습니다.

현재 한 162건 정도로 6조 7천억 정도의 규모로 투자 수요를 확보한 상태입니다.

빈틈없이 추진해서 반드시 최종 지정 받을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앵커]

그리고 경기도가 추진 중인 고양시 장항동 일대의 K-컬처밸리 사업이 결국 중단됐습니다.

경기도는 공영 개발을 통해서 사업을 재추진하겠다는 입장인데 고양시의 계획 그리고 대응 방안이 궁금합니다.

[답변]

그동안 사업 정상화를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을 해왔습니다만 그 과정에 하루아침에 사실은 경기도에서 우리 계약 해제를 하는 바람에 사업이 무산되는 상황에 놓여 있게 됐습니다.

K 컬처밸리 사업을 공영 개발로 사실 추진하겠다고 경기도의 계획은 실제로 신속한 정상화 방안으로는 실효성이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다 현실적이고 또 신속하게 또 정상화하기 유일한 방법은 사실 지금 현재 진행하고 있었던 CJ와의 재협상을 통해서 민간 개발 주도로 사업 방식을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뉴스인 오늘은 이동환 고양시장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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