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동참사 유가족 “정몽규 회장, 추모사업 약속 지켜라”
입력 2025.01.08 (21:58)
수정 2025.01.0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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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 유가족협의회가 HDC현대산업개발 측에 당초 약속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협의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희생자 추모 사업에는 소극적인 정몽규 회장이 축구협회장 자리를 위해 대한축구협회에 50억 원을 기부한다는 소식에 참담함을 느끼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유가족협의회는 또 정 회장이 이끄는 HDC현대산업개발이 당장의 비난을 피하려고 유가족을 기만한 것인지 답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협의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희생자 추모 사업에는 소극적인 정몽규 회장이 축구협회장 자리를 위해 대한축구협회에 50억 원을 기부한다는 소식에 참담함을 느끼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유가족협의회는 또 정 회장이 이끄는 HDC현대산업개발이 당장의 비난을 피하려고 유가족을 기만한 것인지 답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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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동참사 유가족 “정몽규 회장, 추모사업 약속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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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08 21:58:52
- 수정2025-01-08 22:01:37
광주 동구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 유가족협의회가 HDC현대산업개발 측에 당초 약속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협의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희생자 추모 사업에는 소극적인 정몽규 회장이 축구협회장 자리를 위해 대한축구협회에 50억 원을 기부한다는 소식에 참담함을 느끼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유가족협의회는 또 정 회장이 이끄는 HDC현대산업개발이 당장의 비난을 피하려고 유가족을 기만한 것인지 답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협의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희생자 추모 사업에는 소극적인 정몽규 회장이 축구협회장 자리를 위해 대한축구협회에 50억 원을 기부한다는 소식에 참담함을 느끼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유가족협의회는 또 정 회장이 이끄는 HDC현대산업개발이 당장의 비난을 피하려고 유가족을 기만한 것인지 답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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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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