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한파특보·주말까지 추위…‘산불’ 위험 지속

입력 2025.01.08 (23:03) 수정 2025.01.09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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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지와 내륙에 한파경보, 고성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강원도에도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8일) 아침 대관령 기온은 영하 11.1도까지 떨어졌고, 태백 영하 8.4, 북강릉 영하 4.1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한파가 이번 주말까지 이어져 산지는 최저 영하 20도까지 내려가고, 동해안도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등 춥겠다고 예보했습니다.

건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동해안에는 내일(9일)까지 순간풍속 초속 20미터가 넘는 강풍이 예보돼 산불 예방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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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한파특보·주말까지 추위…‘산불’ 위험 지속
    • 입력 2025-01-08 23:03:46
    • 수정2025-01-09 01:01:09
    뉴스9(강릉)
강원 산지와 내륙에 한파경보, 고성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강원도에도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8일) 아침 대관령 기온은 영하 11.1도까지 떨어졌고, 태백 영하 8.4, 북강릉 영하 4.1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한파가 이번 주말까지 이어져 산지는 최저 영하 20도까지 내려가고, 동해안도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등 춥겠다고 예보했습니다.

건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동해안에는 내일(9일)까지 순간풍속 초속 20미터가 넘는 강풍이 예보돼 산불 예방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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