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한파…충남·호남에 대설 [출근길 날씨]

입력 2025.01.09 (06:35) 수정 2025.01.09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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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아침입니다.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매서운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현재 경기와 강원, 충북과 경북 일부 지역에는 한파 경보가, 서울과 충남, 전북 일부에도 한파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강원도 철원 임남면의 기온이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졌고, 파주는 영하 12.2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울도 영하 9.5도로 올겨울 들어 가장 낮고, 체감 온도는 영하 15도 밑입니다.

충남과 호남, 제주에는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레이더 화면을 보면,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이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습니다.

충남 서해안과 전북 전 지역, 전남 일부와 제주 산지에는 대설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앞으로 전북 서해안과 전북 남부 내륙에 최대 20cm 이상, 충남 서해안과 광주, 전남 북부에도 최대 15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서해안과 동해안, 제주에는 강풍 특보가 내려졌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하 9.5도, 청주가 영하 8.5도, 울산이 영하 4.6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춘천이 영하 8도, 대전과 전주가 영하 4도, 대구는 영하 2도로 낮에도 대부분 영하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4~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토요일 낮부터는 점차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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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한파…충남·호남에 대설 [출근길 날씨]
    • 입력 2025-01-09 06:35:07
    • 수정2025-01-09 06: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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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아침입니다.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매서운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현재 경기와 강원, 충북과 경북 일부 지역에는 한파 경보가, 서울과 충남, 전북 일부에도 한파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강원도 철원 임남면의 기온이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졌고, 파주는 영하 12.2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울도 영하 9.5도로 올겨울 들어 가장 낮고, 체감 온도는 영하 15도 밑입니다.

충남과 호남, 제주에는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레이더 화면을 보면,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이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습니다.

충남 서해안과 전북 전 지역, 전남 일부와 제주 산지에는 대설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앞으로 전북 서해안과 전북 남부 내륙에 최대 20cm 이상, 충남 서해안과 광주, 전남 북부에도 최대 15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서해안과 동해안, 제주에는 강풍 특보가 내려졌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하 9.5도, 청주가 영하 8.5도, 울산이 영하 4.6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춘천이 영하 8도, 대전과 전주가 영하 4도, 대구는 영하 2도로 낮에도 대부분 영하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4~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토요일 낮부터는 점차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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