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백희나 원작 ‘알사탕’ 미 오스카 예비 후보

입력 2025.01.09 (07:01) 수정 2025.01.0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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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구름빵'의 저자이기도 하죠.

백희나 작가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이 미국 아카데미상에 도전합니다.

소식 만나보시죠.

["나는 혼자 논다."]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 '알사탕'과 '나는 개다'를 원작으로 일본 감독이 만든 3D애니메이션 '알사탕'.

이 작품이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예비 후보에 올랐습니다.

예비 후보에는 모두 열다섯편이 이름을 올렸는데, 주최 측은 오는 17일 최종 후보 5편을 발표한다고 전했습니다.

작품은 소심한 성격의 주인공 '동동이'가 신비한 알사탕을 먹고 타인의 마음을 읽게 되는 내용으로 지난해 '뉴욕 국제 어린이 영화제' 등 여러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퍼스트 슬램덩크'의 제작진이 참여해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았는데요.

원작자인 백희나 작가는 우리나라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지 못해 안타까웠지만 일본 제작진이 한국적 정서를 담아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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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컬처] 백희나 원작 ‘알사탕’ 미 오스카 예비 후보
    • 입력 2025-01-09 07:01:58
    • 수정2025-01-09 07: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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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구름빵'의 저자이기도 하죠.

백희나 작가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이 미국 아카데미상에 도전합니다.

소식 만나보시죠.

["나는 혼자 논다."]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 '알사탕'과 '나는 개다'를 원작으로 일본 감독이 만든 3D애니메이션 '알사탕'.

이 작품이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예비 후보에 올랐습니다.

예비 후보에는 모두 열다섯편이 이름을 올렸는데, 주최 측은 오는 17일 최종 후보 5편을 발표한다고 전했습니다.

작품은 소심한 성격의 주인공 '동동이'가 신비한 알사탕을 먹고 타인의 마음을 읽게 되는 내용으로 지난해 '뉴욕 국제 어린이 영화제' 등 여러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퍼스트 슬램덩크'의 제작진이 참여해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았는데요.

원작자인 백희나 작가는 우리나라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지 못해 안타까웠지만 일본 제작진이 한국적 정서를 담아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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