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올리브, 2090년대 전국 재배 가능”

입력 2025.01.09 (07:50) 수정 2025.01.0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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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적용해 아열대 작목의 재배 적지를 예측한 결과, 2천90년대 녹차 나무는 강원도 산간을 제외한 전국 재배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리브 재배 적지는 현재 제주와 경남 일부에 국한돼 있지만, 2천90년대에는 경북 상주와 강원도 강릉 등 중부 지역까지 북상하는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농진청은 정책 수립과 작물 선정에 활용하도록 '과수 생육과 품질 관리 시스템' 누리집에 해당 자료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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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차·올리브, 2090년대 전국 재배 가능”
    • 입력 2025-01-09 07:50:37
    • 수정2025-01-09 08:41:38
    뉴스광장(전주)
농촌진흥청이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적용해 아열대 작목의 재배 적지를 예측한 결과, 2천90년대 녹차 나무는 강원도 산간을 제외한 전국 재배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리브 재배 적지는 현재 제주와 경남 일부에 국한돼 있지만, 2천90년대에는 경북 상주와 강원도 강릉 등 중부 지역까지 북상하는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농진청은 정책 수립과 작물 선정에 활용하도록 '과수 생육과 품질 관리 시스템' 누리집에 해당 자료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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