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정책 협의회 첫 회의…“민관 협업해 불확실성에 대응”
입력 2025.01.09 (08:02)
수정 2025.01.0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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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분야의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업계가 협의회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제1차 산업정책 민관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12월 탄핵 정국으로 접어들면서 산업부 장관 주재로 연 ‘민관합동 실물경제 비상 전략회의’의 후속 회의입니다.
산업부는 “수출 여건 악화와 국내 정치 상황, 미국 신(新)행정부 출범까지 겹치면서 대내외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협의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협의회에는 반도체 등 11개 주요 업종의 협회들이 참석해 업종별로 수행할 역할을 점검했습니다.
협의회에서 업종별 협회 측은 미국 신(新)행정부 정책 등 주요 통상 이슈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통상 기능 역량을 강화해 관세 정책 등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와 함께 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강구하는 한편, 수출 활력을 유지하기 위해 정부의 지원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민관이 협업해야 대내외 불확실성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미국 신 행정부 출범과 관련해선 민간의 네트워크를 동원해 정부와 공동 대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제1차 산업정책 민관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12월 탄핵 정국으로 접어들면서 산업부 장관 주재로 연 ‘민관합동 실물경제 비상 전략회의’의 후속 회의입니다.
산업부는 “수출 여건 악화와 국내 정치 상황, 미국 신(新)행정부 출범까지 겹치면서 대내외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협의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협의회에는 반도체 등 11개 주요 업종의 협회들이 참석해 업종별로 수행할 역할을 점검했습니다.
협의회에서 업종별 협회 측은 미국 신(新)행정부 정책 등 주요 통상 이슈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통상 기능 역량을 강화해 관세 정책 등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와 함께 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강구하는 한편, 수출 활력을 유지하기 위해 정부의 지원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민관이 협업해야 대내외 불확실성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미국 신 행정부 출범과 관련해선 민간의 네트워크를 동원해 정부와 공동 대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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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정책 협의회 첫 회의…“민관 협업해 불확실성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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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09 08:02:40
- 수정2025-01-09 08:06:36
산업 분야의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업계가 협의회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제1차 산업정책 민관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12월 탄핵 정국으로 접어들면서 산업부 장관 주재로 연 ‘민관합동 실물경제 비상 전략회의’의 후속 회의입니다.
산업부는 “수출 여건 악화와 국내 정치 상황, 미국 신(新)행정부 출범까지 겹치면서 대내외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협의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협의회에는 반도체 등 11개 주요 업종의 협회들이 참석해 업종별로 수행할 역할을 점검했습니다.
협의회에서 업종별 협회 측은 미국 신(新)행정부 정책 등 주요 통상 이슈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통상 기능 역량을 강화해 관세 정책 등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와 함께 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강구하는 한편, 수출 활력을 유지하기 위해 정부의 지원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민관이 협업해야 대내외 불확실성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미국 신 행정부 출범과 관련해선 민간의 네트워크를 동원해 정부와 공동 대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제1차 산업정책 민관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12월 탄핵 정국으로 접어들면서 산업부 장관 주재로 연 ‘민관합동 실물경제 비상 전략회의’의 후속 회의입니다.
산업부는 “수출 여건 악화와 국내 정치 상황, 미국 신(新)행정부 출범까지 겹치면서 대내외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협의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협의회에는 반도체 등 11개 주요 업종의 협회들이 참석해 업종별로 수행할 역할을 점검했습니다.
협의회에서 업종별 협회 측은 미국 신(新)행정부 정책 등 주요 통상 이슈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통상 기능 역량을 강화해 관세 정책 등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와 함께 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강구하는 한편, 수출 활력을 유지하기 위해 정부의 지원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민관이 협업해야 대내외 불확실성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미국 신 행정부 출범과 관련해선 민간의 네트워크를 동원해 정부와 공동 대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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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dob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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