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서울도 첫 한파특보…내일 서울 아침 -12도

입력 2025.01.09 (13:52) 수정 2025.01.0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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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전국에 강력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서울 역시 이번 겨울 들어 첫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여의도 환승센터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세흠 기자!

지금도 많이 추워보이는데요.

현재 기온은 얼마나 됩니까?

[리포트]

네, 제가 나와있는 여의도의 기온은 오후 1시 반 기준으로 영하 9도 안팎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영상권에 있던 어제 낮보다 10도 가까이 낮아진 겁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16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공식 관측소 기준, 서울의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어제보다 5도 넘게 낮아진 영하 10.2도를 기록했고, 체감온도는 영하 18도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강추위가 몰려오면서 서울에는 이번 겨울 들어 첫 한파특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추위는 내일 아침 절정에 이를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2도로 예보됐습니다.

낮에는 영하 2도로 오늘보다는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노약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바깥에 나갈 땐 모자나 장갑 등으로 체온을 유지해야 합니다.

강추위에 수도관 동파도 발생할 수 있어 수도관을 보온재로 감싸는 등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KBS 뉴스 이세흠입니다.

촬영기자:박상욱/영상편집: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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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보] 서울도 첫 한파특보…내일 서울 아침 -12도
    • 입력 2025-01-09 13:52:52
    • 수정2025-01-09 13:58:16
    뉴스2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전국에 강력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서울 역시 이번 겨울 들어 첫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여의도 환승센터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세흠 기자!

지금도 많이 추워보이는데요.

현재 기온은 얼마나 됩니까?

[리포트]

네, 제가 나와있는 여의도의 기온은 오후 1시 반 기준으로 영하 9도 안팎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영상권에 있던 어제 낮보다 10도 가까이 낮아진 겁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16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공식 관측소 기준, 서울의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어제보다 5도 넘게 낮아진 영하 10.2도를 기록했고, 체감온도는 영하 18도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강추위가 몰려오면서 서울에는 이번 겨울 들어 첫 한파특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추위는 내일 아침 절정에 이를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2도로 예보됐습니다.

낮에는 영하 2도로 오늘보다는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노약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바깥에 나갈 땐 모자나 장갑 등으로 체온을 유지해야 합니다.

강추위에 수도관 동파도 발생할 수 있어 수도관을 보온재로 감싸는 등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KBS 뉴스 이세흠입니다.

촬영기자:박상욱/영상편집: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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