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리조트 곤돌라 멈춰…“한파 속 45분 대기”

입력 2025.01.09 (13:59) 수정 2025.01.0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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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15분쯤 전북 무주군 덕유산 리조트에서 운행 중이던 곤돌라가 한파 속에 멈춰 탑승객들이 갇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리조트 측은 비상 전원을 가동해 곤돌라가 멈춘 지 45분 만에 탑승객들을 하차시켰습니다.

현재까지 이번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전 11시 기준 무주 덕유산 설천봉의 기온은 영하 16.1도로, 76.5㎝의 눈이 쌓인 상태입니다.

덕유산 리조트 곤돌라는 모두 80대로 8명씩 탈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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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09 13:59:23
    • 수정2025-01-09 14:25:08
    사회
오늘 오전 10시 15분쯤 전북 무주군 덕유산 리조트에서 운행 중이던 곤돌라가 한파 속에 멈춰 탑승객들이 갇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리조트 측은 비상 전원을 가동해 곤돌라가 멈춘 지 45분 만에 탑승객들을 하차시켰습니다.

현재까지 이번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전 11시 기준 무주 덕유산 설천봉의 기온은 영하 16.1도로, 76.5㎝의 눈이 쌓인 상태입니다.

덕유산 리조트 곤돌라는 모두 80대로 8명씩 탈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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