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IPO로 6천억 재원 마련…AI 기업 인수 적극 검토”

입력 2025.01.09 (14:41) 수정 2025.01.0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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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기업공개(IPO)를 통해 6천억 원의 재원을 마련하고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등 DX(디지털 전환) 기술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신균 사장은 오늘(9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IPO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현 대표는 LG CNS가 우선 국내 대표 DX 전문 기업으로서 AI·클라우드·스마트 팩토리, 전통 IT 서비스 영역 등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현 대표는 “AI·클라우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5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LG CNS는 오늘부터 오는 15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을 진행합니다.

현 대표는 “이번 IPO 상장은 LG CNS가 글로벌 무대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상장이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인 모멘텀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LG CNS는 상장을 통해 최대 6천억 원의 투자 재원을 마련해 DX 기술 연구개발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집중 투자에 나설 계획입니다. 특히, DX 분야에서는 시너지를 낼 수 있는 AI 기업 인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LG CNS는 오는 21일부터 이틀 동안 일반 청약을 거쳐 다음 달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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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CNS “IPO로 6천억 재원 마련…AI 기업 인수 적극 검토”
    • 입력 2025-01-09 14:41:52
    • 수정2025-01-09 14:44:08
    경제
LG CNS가 기업공개(IPO)를 통해 6천억 원의 재원을 마련하고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등 DX(디지털 전환) 기술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신균 사장은 오늘(9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IPO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현 대표는 LG CNS가 우선 국내 대표 DX 전문 기업으로서 AI·클라우드·스마트 팩토리, 전통 IT 서비스 영역 등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현 대표는 “AI·클라우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5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LG CNS는 오늘부터 오는 15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을 진행합니다.

현 대표는 “이번 IPO 상장은 LG CNS가 글로벌 무대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상장이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인 모멘텀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LG CNS는 상장을 통해 최대 6천억 원의 투자 재원을 마련해 DX 기술 연구개발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집중 투자에 나설 계획입니다. 특히, DX 분야에서는 시너지를 낼 수 있는 AI 기업 인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LG CNS는 오는 21일부터 이틀 동안 일반 청약을 거쳐 다음 달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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