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신임 주한중국대사 면담…“한중 관계 발전 이어 나가야”

입력 2025.01.09 (17: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다이 빙 신임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한중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9일) 오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다이 빙 대사를 만나 “지방정부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양국 관계는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 자주 만나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 나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과 다이 빙 대사는 교류 협력의 의미로 서울 전경이 새겨진 자개 원목 트레이와 학이 그려진 자수 장식품을 교환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다이 빙 대사는 지난주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했습니다.

오 시장은 다이 빙 대사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티베트 지진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세훈, 신임 주한중국대사 면담…“한중 관계 발전 이어 나가야”
    • 입력 2025-01-09 17:06:23
    사회
오세훈 서울시장이 다이 빙 신임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한중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9일) 오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다이 빙 대사를 만나 “지방정부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양국 관계는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 자주 만나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 나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과 다이 빙 대사는 교류 협력의 의미로 서울 전경이 새겨진 자개 원목 트레이와 학이 그려진 자수 장식품을 교환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다이 빙 대사는 지난주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했습니다.

오 시장은 다이 빙 대사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티베트 지진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