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내일 아침, 기온 더 내려가…호남 강한 눈

입력 2025.01.09 (17:27) 수정 2025.01.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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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이 불면서 전국에 매서운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경기와 강원 등 곳곳에 한파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현재, 서울은 -9.4도까지 내려갔고 체감온도는 -16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매서운 바람이 불며 해안가와 내륙 일부 지역에 강풍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더 낮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12도, 대전 영하 13도, 철원 영하 22도까지 내려가 오늘보다도 더 춥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영하 2도, 대구 1도로 오늘보다는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눈구름은 호남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호남 지역에 시간당 3에서 5cm의 눈이 강하게 집중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전북에 15cm 이상, 충남 서해안과 전남에 3에서 8cm가 더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5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부터 한파의 기세가 조금씩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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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내일 아침, 기온 더 내려가…호남 강한 눈
    • 입력 2025-01-09 17:27:08
    • 수정2025-01-09 17: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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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이 불면서 전국에 매서운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경기와 강원 등 곳곳에 한파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현재, 서울은 -9.4도까지 내려갔고 체감온도는 -16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매서운 바람이 불며 해안가와 내륙 일부 지역에 강풍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더 낮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12도, 대전 영하 13도, 철원 영하 22도까지 내려가 오늘보다도 더 춥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영하 2도, 대구 1도로 오늘보다는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눈구름은 호남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호남 지역에 시간당 3에서 5cm의 눈이 강하게 집중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전북에 15cm 이상, 충남 서해안과 전남에 3에서 8cm가 더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5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부터 한파의 기세가 조금씩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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