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3기 신도시, 경제중심·녹색·탄소저감 도시로 조성”
입력 2025.01.09 (17:44)
수정 2025.01.0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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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경제 중심의 녹색·탄소 저감 도시’로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이 바라는 안정적인 주거와 쾌적한 환경 등 생활 SOC를 갖춘 도시 조성을 위해 시가 주도적으로 3기 신도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사업은 광명시와 시흥시 일원 1천271만 4천㎡(384만 평)에 6만 7천 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개발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지구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박 시장은 “135만㎡ 규모의 자족 용지를 확보해 이곳에 파크스퀘어와 어반스퀘어, 커뮤니티스퀘어, 연구·개발 복합시설(R&D COMPLEX) 등 4개의 특별계획 구역을 개발해 혁신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글로벌기업을 유치하고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는 등 경제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부지의 35%인 445만㎡ 부지에 서울 올림픽공원 3배 규모의 공원녹지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신도시 중 광명 지역에 4만 2천 호, 약 10만 5천 명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육시설 37개소와 공공청사 16개소, 공원 등 주민편의 시설을 생활권 주변에 중점 배치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광명시 제공]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이 바라는 안정적인 주거와 쾌적한 환경 등 생활 SOC를 갖춘 도시 조성을 위해 시가 주도적으로 3기 신도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사업은 광명시와 시흥시 일원 1천271만 4천㎡(384만 평)에 6만 7천 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개발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지구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박 시장은 “135만㎡ 규모의 자족 용지를 확보해 이곳에 파크스퀘어와 어반스퀘어, 커뮤니티스퀘어, 연구·개발 복합시설(R&D COMPLEX) 등 4개의 특별계획 구역을 개발해 혁신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글로벌기업을 유치하고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는 등 경제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부지의 35%인 445만㎡ 부지에 서울 올림픽공원 3배 규모의 공원녹지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신도시 중 광명 지역에 4만 2천 호, 약 10만 5천 명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육시설 37개소와 공공청사 16개소, 공원 등 주민편의 시설을 생활권 주변에 중점 배치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광명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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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09 17:44:44
- 수정2025-01-09 18:12:06
경기 광명시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경제 중심의 녹색·탄소 저감 도시’로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이 바라는 안정적인 주거와 쾌적한 환경 등 생활 SOC를 갖춘 도시 조성을 위해 시가 주도적으로 3기 신도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사업은 광명시와 시흥시 일원 1천271만 4천㎡(384만 평)에 6만 7천 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개발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지구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박 시장은 “135만㎡ 규모의 자족 용지를 확보해 이곳에 파크스퀘어와 어반스퀘어, 커뮤니티스퀘어, 연구·개발 복합시설(R&D COMPLEX) 등 4개의 특별계획 구역을 개발해 혁신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글로벌기업을 유치하고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는 등 경제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부지의 35%인 445만㎡ 부지에 서울 올림픽공원 3배 규모의 공원녹지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신도시 중 광명 지역에 4만 2천 호, 약 10만 5천 명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육시설 37개소와 공공청사 16개소, 공원 등 주민편의 시설을 생활권 주변에 중점 배치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광명시 제공]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이 바라는 안정적인 주거와 쾌적한 환경 등 생활 SOC를 갖춘 도시 조성을 위해 시가 주도적으로 3기 신도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사업은 광명시와 시흥시 일원 1천271만 4천㎡(384만 평)에 6만 7천 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개발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지구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박 시장은 “135만㎡ 규모의 자족 용지를 확보해 이곳에 파크스퀘어와 어반스퀘어, 커뮤니티스퀘어, 연구·개발 복합시설(R&D COMPLEX) 등 4개의 특별계획 구역을 개발해 혁신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글로벌기업을 유치하고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는 등 경제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부지의 35%인 445만㎡ 부지에 서울 올림픽공원 3배 규모의 공원녹지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신도시 중 광명 지역에 4만 2천 호, 약 10만 5천 명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육시설 37개소와 공공청사 16개소, 공원 등 주민편의 시설을 생활권 주변에 중점 배치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광명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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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경 기자 bellen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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