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강풍에 간판 추락 등 한파 피해 6건 접수

입력 2025.01.09 (18:49) 수정 2025.01.0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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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인천을 비롯한 일부 수도권 지역에서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인천에서 강풍에 간판이 떨어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오늘(9일) 오후 5시 기준 한파와 강풍 관련 피해 신고 6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11시 10분쯤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의 한 빌딩에서 강한 바람으로 인해 노래연습장 간판 일부가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인천시 서구와 부평구 등에서는 대형 고드름이 맺혀 소방 당국이 이를 제거하는 안전 조치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인천 계양구와 서구에서도 오후 시간대에 구조물 낙하가 우려된다는 신고 등이 접수돼 안전 조치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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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서 강풍에 간판 추락 등 한파 피해 6건 접수
    • 입력 2025-01-09 18:49:20
    • 수정2025-01-09 18:53:23
    사회
서울과 인천을 비롯한 일부 수도권 지역에서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인천에서 강풍에 간판이 떨어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오늘(9일) 오후 5시 기준 한파와 강풍 관련 피해 신고 6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11시 10분쯤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의 한 빌딩에서 강한 바람으로 인해 노래연습장 간판 일부가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인천시 서구와 부평구 등에서는 대형 고드름이 맺혀 소방 당국이 이를 제거하는 안전 조치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인천 계양구와 서구에서도 오후 시간대에 구조물 낙하가 우려된다는 신고 등이 접수돼 안전 조치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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