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기 횡성군수 “미래차”…신영재 홍천군수 “철도 확충”
입력 2025.01.09 (19:10)
수정 2025.01.0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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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5년 새해맞이 연속기획보도 순서입니다.
오늘은 횡성과 홍천으로 가봅니다.
두 지역은 새해 첨단 산업과 교통망 확충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트]
횡성군은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 행복횡성'라는 군정 목표에 걸맞게 경기 부양책을 쓸 계획입니다.
[김명기/횡성군수 : "첫째가 군민이 부자 되는 '경제활성화'잖아요. 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겠다, 요즘 지역 경제가 침체되고 많이 어렵다는 얘기를 하기 때문에 건설업의 조기 발주, 176억 원 정도 사전 검토를 시켜놨거든요. 2월달에 조기 발주를 해서…."]
미래차 연구부터 시험, 제작까지 이모빌리티 산업에 집중 투자합니다.
[김명기/횡성군수 : "지역의 미래 먹거리인 모빌리티 사업이 착착 진행이 되거든요. 현재 1,700억 원 정도의 국비를 확보를 했어요. 이것이 잘 발전이 되면 전통적인 농업군에서 제조산업도시로 바뀌면서 횡성에 새로운 경제 활력을 줄 것이다 생각을 합니다."]
홍천군의 화두는 교통망 확대입니다.
올해도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 타당성조사 통과에 사활을 겁니다.
[신영재/홍천군수 : "올해 상반기 중에 예타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저희가 경제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인들을 분석하고 또 조사해서 계속 요청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정책성이라든가 지역균형발전, 참여도 이런 것들을 저희가 잘 정리해서."]
또, 바이오 분야로 산업 생태계 전환을 꾀하고 있습니다.
[신영재/홍천군수 : "항체클러스터 사업, 특히 이번에 첨단 바이오 기업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거든요. 특화단지로 지정된 만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입소문이 나고 하면 기업들이 우리 지역에서 창업하거나 이전하거나 하게 되면 그런 것들도 우리 지역을 소멸로부터 몰아내는, 막아내는…."]
농업을 기반으로 한 횡성과 홍천.
반값농자재 정책과 외국인계절근로자 확대 등 농업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이청초입니다.
촬영기자:이장주
2025년 새해맞이 연속기획보도 순서입니다.
오늘은 횡성과 홍천으로 가봅니다.
두 지역은 새해 첨단 산업과 교통망 확충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트]
횡성군은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 행복횡성'라는 군정 목표에 걸맞게 경기 부양책을 쓸 계획입니다.
[김명기/횡성군수 : "첫째가 군민이 부자 되는 '경제활성화'잖아요. 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겠다, 요즘 지역 경제가 침체되고 많이 어렵다는 얘기를 하기 때문에 건설업의 조기 발주, 176억 원 정도 사전 검토를 시켜놨거든요. 2월달에 조기 발주를 해서…."]
미래차 연구부터 시험, 제작까지 이모빌리티 산업에 집중 투자합니다.
[김명기/횡성군수 : "지역의 미래 먹거리인 모빌리티 사업이 착착 진행이 되거든요. 현재 1,700억 원 정도의 국비를 확보를 했어요. 이것이 잘 발전이 되면 전통적인 농업군에서 제조산업도시로 바뀌면서 횡성에 새로운 경제 활력을 줄 것이다 생각을 합니다."]
홍천군의 화두는 교통망 확대입니다.
올해도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 타당성조사 통과에 사활을 겁니다.
[신영재/홍천군수 : "올해 상반기 중에 예타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저희가 경제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인들을 분석하고 또 조사해서 계속 요청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정책성이라든가 지역균형발전, 참여도 이런 것들을 저희가 잘 정리해서."]
또, 바이오 분야로 산업 생태계 전환을 꾀하고 있습니다.
[신영재/홍천군수 : "항체클러스터 사업, 특히 이번에 첨단 바이오 기업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거든요. 특화단지로 지정된 만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입소문이 나고 하면 기업들이 우리 지역에서 창업하거나 이전하거나 하게 되면 그런 것들도 우리 지역을 소멸로부터 몰아내는, 막아내는…."]
농업을 기반으로 한 횡성과 홍천.
반값농자재 정책과 외국인계절근로자 확대 등 농업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이청초입니다.
촬영기자:이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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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기 횡성군수 “미래차”…신영재 홍천군수 “철도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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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새해맞이 연속기획보도 순서입니다.
오늘은 횡성과 홍천으로 가봅니다.
두 지역은 새해 첨단 산업과 교통망 확충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트]
횡성군은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 행복횡성'라는 군정 목표에 걸맞게 경기 부양책을 쓸 계획입니다.
[김명기/횡성군수 : "첫째가 군민이 부자 되는 '경제활성화'잖아요. 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겠다, 요즘 지역 경제가 침체되고 많이 어렵다는 얘기를 하기 때문에 건설업의 조기 발주, 176억 원 정도 사전 검토를 시켜놨거든요. 2월달에 조기 발주를 해서…."]
미래차 연구부터 시험, 제작까지 이모빌리티 산업에 집중 투자합니다.
[김명기/횡성군수 : "지역의 미래 먹거리인 모빌리티 사업이 착착 진행이 되거든요. 현재 1,700억 원 정도의 국비를 확보를 했어요. 이것이 잘 발전이 되면 전통적인 농업군에서 제조산업도시로 바뀌면서 횡성에 새로운 경제 활력을 줄 것이다 생각을 합니다."]
홍천군의 화두는 교통망 확대입니다.
올해도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 타당성조사 통과에 사활을 겁니다.
[신영재/홍천군수 : "올해 상반기 중에 예타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저희가 경제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인들을 분석하고 또 조사해서 계속 요청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정책성이라든가 지역균형발전, 참여도 이런 것들을 저희가 잘 정리해서."]
또, 바이오 분야로 산업 생태계 전환을 꾀하고 있습니다.
[신영재/홍천군수 : "항체클러스터 사업, 특히 이번에 첨단 바이오 기업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거든요. 특화단지로 지정된 만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입소문이 나고 하면 기업들이 우리 지역에서 창업하거나 이전하거나 하게 되면 그런 것들도 우리 지역을 소멸로부터 몰아내는, 막아내는…."]
농업을 기반으로 한 횡성과 홍천.
반값농자재 정책과 외국인계절근로자 확대 등 농업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이청초입니다.
촬영기자:이장주
2025년 새해맞이 연속기획보도 순서입니다.
오늘은 횡성과 홍천으로 가봅니다.
두 지역은 새해 첨단 산업과 교통망 확충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트]
횡성군은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 행복횡성'라는 군정 목표에 걸맞게 경기 부양책을 쓸 계획입니다.
[김명기/횡성군수 : "첫째가 군민이 부자 되는 '경제활성화'잖아요. 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겠다, 요즘 지역 경제가 침체되고 많이 어렵다는 얘기를 하기 때문에 건설업의 조기 발주, 176억 원 정도 사전 검토를 시켜놨거든요. 2월달에 조기 발주를 해서…."]
미래차 연구부터 시험, 제작까지 이모빌리티 산업에 집중 투자합니다.
[김명기/횡성군수 : "지역의 미래 먹거리인 모빌리티 사업이 착착 진행이 되거든요. 현재 1,700억 원 정도의 국비를 확보를 했어요. 이것이 잘 발전이 되면 전통적인 농업군에서 제조산업도시로 바뀌면서 횡성에 새로운 경제 활력을 줄 것이다 생각을 합니다."]
홍천군의 화두는 교통망 확대입니다.
올해도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 타당성조사 통과에 사활을 겁니다.
[신영재/홍천군수 : "올해 상반기 중에 예타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저희가 경제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인들을 분석하고 또 조사해서 계속 요청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정책성이라든가 지역균형발전, 참여도 이런 것들을 저희가 잘 정리해서."]
또, 바이오 분야로 산업 생태계 전환을 꾀하고 있습니다.
[신영재/홍천군수 : "항체클러스터 사업, 특히 이번에 첨단 바이오 기업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거든요. 특화단지로 지정된 만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입소문이 나고 하면 기업들이 우리 지역에서 창업하거나 이전하거나 하게 되면 그런 것들도 우리 지역을 소멸로부터 몰아내는, 막아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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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농자재 정책과 외국인계절근로자 확대 등 농업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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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초 기자 choc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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