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또 쓰고…이름과 단어만으로 그림 완성하는 미 예술가 [잇슈 SNS]

입력 2025.01.10 (06:52) 수정 2025.01.10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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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펜 하나로 유명인의 이름을 써서 섬세한 초상화를 완성하는 미국 예술가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색색의 펜으로 네덜란드가 낳은 위대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이름을 쉬지 않고 써 내려가자 놀랍게도 고흐의 생전 모습을 그대로 묘사한 초상화가 탄생합니다.

독창적인 방식으로 자신만의 그림을 창작한 주인공, 미국 조지아 출신의 젊은 예술가 제이스 홀입니다.

그는 그림의 모델이 되는 유명인의 이름과 그가 남긴 명언 등을 반복적으로 써서 인상적인 작품을 완성하는데요.

글씨 두께를 섬세하게 조절하거나 여러 번 겹쳐 쓰는 방식으로 명암과 입체감까지 섬세하게 살린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펜 하나로 그림 한 점을 완성하는 데만 최소 25시간이 걸리고 같은 단어를 1만 번 이상 써야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공을 들인 작품은 세계 취약 아동 교육을 돕기 위해 36개 언어로 희망이란 단어를 써서 완성한 세계 지도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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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10 06:52:54
    • 수정2025-01-10 06: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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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펜 하나로 유명인의 이름을 써서 섬세한 초상화를 완성하는 미국 예술가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색색의 펜으로 네덜란드가 낳은 위대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이름을 쉬지 않고 써 내려가자 놀랍게도 고흐의 생전 모습을 그대로 묘사한 초상화가 탄생합니다.

독창적인 방식으로 자신만의 그림을 창작한 주인공, 미국 조지아 출신의 젊은 예술가 제이스 홀입니다.

그는 그림의 모델이 되는 유명인의 이름과 그가 남긴 명언 등을 반복적으로 써서 인상적인 작품을 완성하는데요.

글씨 두께를 섬세하게 조절하거나 여러 번 겹쳐 쓰는 방식으로 명암과 입체감까지 섬세하게 살린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펜 하나로 그림 한 점을 완성하는 데만 최소 25시간이 걸리고 같은 단어를 1만 번 이상 써야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공을 들인 작품은 세계 취약 아동 교육을 돕기 위해 36개 언어로 희망이란 단어를 써서 완성한 세계 지도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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