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얼굴로 이별 노래”…가황 나훈아, 오늘 ‘마지막 공연’ 돌입
입력 2025.01.10 (08:00)
수정 2025.01.1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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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훈아가 59년 가수 인생의 마침표를 찍는 마지막 무대에 오릅니다.
나훈아는 오늘(10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 서울 공연을 진행합니다.
자필 편지를 통해 은퇴를 선언한 나훈아는 지난해 4월 인천을 시작으로 광주, 울산, 대구, 부산 등 1년 가까이 전국 14개 도시를 돌며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났습니다.
나훈아는 오늘 서울 공연에 앞서 지난해 10월 '마지막 서울 공연을 준비하면서'라는 제목의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이 편지에는 "처음 겪어보는 마지막 무대가 어떤 마음일지, 기분은 어떨지 짐작하기 어렵다"며, 늘 그랬듯 신명 나게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가슴에 가득하다고 은퇴를 앞둔 심경을 전했습니다.
그는 이어, '활짝 웃는 얼굴로 이별의 노래를 부르겠다'며 마지막 무대에 대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가수 나훈아는 지난 1966년 혜성처럼 데뷔해 특유의 꺾는 창법과 힘 있는 무대 매너로 '무시로', '잡초' 등 천 곡에 달하는 히트곡을 남기며 가요사에 큰 획을 그었습니다.
나훈아는 오늘(10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 서울 공연을 진행합니다.
자필 편지를 통해 은퇴를 선언한 나훈아는 지난해 4월 인천을 시작으로 광주, 울산, 대구, 부산 등 1년 가까이 전국 14개 도시를 돌며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났습니다.
나훈아는 오늘 서울 공연에 앞서 지난해 10월 '마지막 서울 공연을 준비하면서'라는 제목의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이 편지에는 "처음 겪어보는 마지막 무대가 어떤 마음일지, 기분은 어떨지 짐작하기 어렵다"며, 늘 그랬듯 신명 나게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가슴에 가득하다고 은퇴를 앞둔 심경을 전했습니다.
그는 이어, '활짝 웃는 얼굴로 이별의 노래를 부르겠다'며 마지막 무대에 대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가수 나훈아는 지난 1966년 혜성처럼 데뷔해 특유의 꺾는 창법과 힘 있는 무대 매너로 '무시로', '잡초' 등 천 곡에 달하는 히트곡을 남기며 가요사에 큰 획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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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는 얼굴로 이별 노래”…가황 나훈아, 오늘 ‘마지막 공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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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10 08:00:13
- 수정2025-01-10 08:51:02
가수 나훈아가 59년 가수 인생의 마침표를 찍는 마지막 무대에 오릅니다.
나훈아는 오늘(10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 서울 공연을 진행합니다.
자필 편지를 통해 은퇴를 선언한 나훈아는 지난해 4월 인천을 시작으로 광주, 울산, 대구, 부산 등 1년 가까이 전국 14개 도시를 돌며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났습니다.
나훈아는 오늘 서울 공연에 앞서 지난해 10월 '마지막 서울 공연을 준비하면서'라는 제목의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이 편지에는 "처음 겪어보는 마지막 무대가 어떤 마음일지, 기분은 어떨지 짐작하기 어렵다"며, 늘 그랬듯 신명 나게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가슴에 가득하다고 은퇴를 앞둔 심경을 전했습니다.
그는 이어, '활짝 웃는 얼굴로 이별의 노래를 부르겠다'며 마지막 무대에 대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가수 나훈아는 지난 1966년 혜성처럼 데뷔해 특유의 꺾는 창법과 힘 있는 무대 매너로 '무시로', '잡초' 등 천 곡에 달하는 히트곡을 남기며 가요사에 큰 획을 그었습니다.
나훈아는 오늘(10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 서울 공연을 진행합니다.
자필 편지를 통해 은퇴를 선언한 나훈아는 지난해 4월 인천을 시작으로 광주, 울산, 대구, 부산 등 1년 가까이 전국 14개 도시를 돌며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났습니다.
나훈아는 오늘 서울 공연에 앞서 지난해 10월 '마지막 서울 공연을 준비하면서'라는 제목의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이 편지에는 "처음 겪어보는 마지막 무대가 어떤 마음일지, 기분은 어떨지 짐작하기 어렵다"며, 늘 그랬듯 신명 나게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가슴에 가득하다고 은퇴를 앞둔 심경을 전했습니다.
그는 이어, '활짝 웃는 얼굴로 이별의 노래를 부르겠다'며 마지막 무대에 대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가수 나훈아는 지난 1966년 혜성처럼 데뷔해 특유의 꺾는 창법과 힘 있는 무대 매너로 '무시로', '잡초' 등 천 곡에 달하는 히트곡을 남기며 가요사에 큰 획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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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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