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하마스와 휴전·인질 협상에 실질적 진전”
입력 2025.01.10 (09:36)
수정 2025.01.1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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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가자지구 전쟁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에 진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백악관에서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산불 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취재진의 가자지구 협상 관련 질문을 받고 “우리는 실질적 진전을 만들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포로 교환을 이뤄낼 수 있다고 여전히 희망하고 있다”며 “현재 그 교환을 막고 있는 건 하마스이지만, 우리가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해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바이든 대통령은 임기 종료 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협상을 중재해 휴전과 인질 석방 합의를 이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레바논의 조제프 아운 신임 대통령과 20∼30분 가량 통화했다고도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두 사람의 통화와 관련한 보도자료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레바논의 회복과 재건을 위해 미국이 계속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며 “아운 대통령은 미국과 레바논의 국제사회 우호국과 협력해 안전하고 주권을 지니며 번영하는 레바논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백악관에서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산불 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취재진의 가자지구 협상 관련 질문을 받고 “우리는 실질적 진전을 만들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포로 교환을 이뤄낼 수 있다고 여전히 희망하고 있다”며 “현재 그 교환을 막고 있는 건 하마스이지만, 우리가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해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바이든 대통령은 임기 종료 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협상을 중재해 휴전과 인질 석방 합의를 이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레바논의 조제프 아운 신임 대통령과 20∼30분 가량 통화했다고도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두 사람의 통화와 관련한 보도자료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레바논의 회복과 재건을 위해 미국이 계속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며 “아운 대통령은 미국과 레바논의 국제사회 우호국과 협력해 안전하고 주권을 지니며 번영하는 레바논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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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하마스와 휴전·인질 협상에 실질적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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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10 09:36:24
- 수정2025-01-10 09:37:29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가자지구 전쟁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에 진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백악관에서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산불 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취재진의 가자지구 협상 관련 질문을 받고 “우리는 실질적 진전을 만들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포로 교환을 이뤄낼 수 있다고 여전히 희망하고 있다”며 “현재 그 교환을 막고 있는 건 하마스이지만, 우리가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해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바이든 대통령은 임기 종료 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협상을 중재해 휴전과 인질 석방 합의를 이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레바논의 조제프 아운 신임 대통령과 20∼30분 가량 통화했다고도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두 사람의 통화와 관련한 보도자료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레바논의 회복과 재건을 위해 미국이 계속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며 “아운 대통령은 미국과 레바논의 국제사회 우호국과 협력해 안전하고 주권을 지니며 번영하는 레바논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백악관에서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산불 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취재진의 가자지구 협상 관련 질문을 받고 “우리는 실질적 진전을 만들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포로 교환을 이뤄낼 수 있다고 여전히 희망하고 있다”며 “현재 그 교환을 막고 있는 건 하마스이지만, 우리가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해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바이든 대통령은 임기 종료 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협상을 중재해 휴전과 인질 석방 합의를 이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레바논의 조제프 아운 신임 대통령과 20∼30분 가량 통화했다고도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두 사람의 통화와 관련한 보도자료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레바논의 회복과 재건을 위해 미국이 계속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며 “아운 대통령은 미국과 레바논의 국제사회 우호국과 협력해 안전하고 주권을 지니며 번영하는 레바논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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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순 기자 ys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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