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행, 국제투자·금융협력대사 면담…“경제외교 강화 필요”
입력 2025.01.10 (11:17)
수정 2025.01.1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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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늘(10일) 신임 최중경 국제투자협력대사와 최종구 국제금융협력대사를 만나 한국 경제의 대외 신인도 유지를 위해 경제외교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두 대사를 만나 “올해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과 국내 정치 상황 등으로 우리 경제의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중경 대사(전 지식경제부 장관)와 최종구 대사(전 금융위원장)는 정부가 외국인 투자 동력을 유지하고 한국 경제 대외 신뢰를 높이기 위해 이번 달 임명됐으며, 임기는 1년입니다.
최 권한대행은 최중경 대사에게 “역대 최고치를 기록 중인 외국인 투자 동력을 유지하고 이를 확대하기 위해 외국인 투자자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최종구 대사에게는 “미국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주요 인사 면담과 한국경제 설명회를 통해 국제사회에 한국 경제의 견고한 펀더멘탈(기초체력)과 정부의 대응 능력을 적극 알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두 대사는 “국제사회에서 한국 경제와 정책을 알리는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경제외교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답을 했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부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두 대사를 만나 “올해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과 국내 정치 상황 등으로 우리 경제의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중경 대사(전 지식경제부 장관)와 최종구 대사(전 금융위원장)는 정부가 외국인 투자 동력을 유지하고 한국 경제 대외 신뢰를 높이기 위해 이번 달 임명됐으며, 임기는 1년입니다.
최 권한대행은 최중경 대사에게 “역대 최고치를 기록 중인 외국인 투자 동력을 유지하고 이를 확대하기 위해 외국인 투자자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최종구 대사에게는 “미국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주요 인사 면담과 한국경제 설명회를 통해 국제사회에 한국 경제의 견고한 펀더멘탈(기초체력)과 정부의 대응 능력을 적극 알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두 대사는 “국제사회에서 한국 경제와 정책을 알리는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경제외교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답을 했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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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목 대행, 국제투자·금융협력대사 면담…“경제외교 강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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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10 11: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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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늘(10일) 신임 최중경 국제투자협력대사와 최종구 국제금융협력대사를 만나 한국 경제의 대외 신인도 유지를 위해 경제외교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두 대사를 만나 “올해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과 국내 정치 상황 등으로 우리 경제의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중경 대사(전 지식경제부 장관)와 최종구 대사(전 금융위원장)는 정부가 외국인 투자 동력을 유지하고 한국 경제 대외 신뢰를 높이기 위해 이번 달 임명됐으며, 임기는 1년입니다.
최 권한대행은 최중경 대사에게 “역대 최고치를 기록 중인 외국인 투자 동력을 유지하고 이를 확대하기 위해 외국인 투자자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최종구 대사에게는 “미국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주요 인사 면담과 한국경제 설명회를 통해 국제사회에 한국 경제의 견고한 펀더멘탈(기초체력)과 정부의 대응 능력을 적극 알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두 대사는 “국제사회에서 한국 경제와 정책을 알리는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경제외교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답을 했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부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두 대사를 만나 “올해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과 국내 정치 상황 등으로 우리 경제의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중경 대사(전 지식경제부 장관)와 최종구 대사(전 금융위원장)는 정부가 외국인 투자 동력을 유지하고 한국 경제 대외 신뢰를 높이기 위해 이번 달 임명됐으며, 임기는 1년입니다.
최 권한대행은 최중경 대사에게 “역대 최고치를 기록 중인 외국인 투자 동력을 유지하고 이를 확대하기 위해 외국인 투자자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최종구 대사에게는 “미국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주요 인사 면담과 한국경제 설명회를 통해 국제사회에 한국 경제의 견고한 펀더멘탈(기초체력)과 정부의 대응 능력을 적극 알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두 대사는 “국제사회에서 한국 경제와 정책을 알리는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경제외교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답을 했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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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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