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행진…교통혼잡 예상

입력 2025.01.10 (14:00) 수정 2025.01.1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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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내일(11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려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서울경찰청은 내일 오후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비상행동과 자유통일당, 신자유연대 등 수만 명이 모이는 집회와 행진이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퇴진비상행동은 동십자교차로에서 내자교차로까지 탄핵·체포 촉구 집회를 열고, 이후 우정국로와 남대문로를 거쳐 한은교차로까지 행진할 예정입니다.

자유통일당은 광화문 일대 세종교차로부터 대한문에서, 신자유연대는 한남동 대통령 관저가 있는 북한남삼거리교차로 인근에서 탄핵·체포 반대 집회를 진행합니다.

경찰은 교통혼잡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와 행진 구간 주변에 교통경찰 160여 명을 배치해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차량 우회 등 교통 관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종로구 세종대로와 사직로, 용산구 한남대로 등에서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와 교통정보센터 누리집(www.spatic.go.kr), 카카오톡 '교통정보센터 내비게이션'을 통해 확인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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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행진…교통혼잡 예상
    • 입력 2025-01-10 14:00:17
    • 수정2025-01-10 14:03:13
    사회
주말인 내일(11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려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서울경찰청은 내일 오후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비상행동과 자유통일당, 신자유연대 등 수만 명이 모이는 집회와 행진이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퇴진비상행동은 동십자교차로에서 내자교차로까지 탄핵·체포 촉구 집회를 열고, 이후 우정국로와 남대문로를 거쳐 한은교차로까지 행진할 예정입니다.

자유통일당은 광화문 일대 세종교차로부터 대한문에서, 신자유연대는 한남동 대통령 관저가 있는 북한남삼거리교차로 인근에서 탄핵·체포 반대 집회를 진행합니다.

경찰은 교통혼잡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와 행진 구간 주변에 교통경찰 160여 명을 배치해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차량 우회 등 교통 관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종로구 세종대로와 사직로, 용산구 한남대로 등에서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와 교통정보센터 누리집(www.spatic.go.kr), 카카오톡 '교통정보센터 내비게이션'을 통해 확인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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