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UAE 한국문화원 일부 직원 ‘보조금 부풀리기’ 의혹…감사원 감사

입력 2025.01.10 (18:40) 수정 2025.01.1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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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랍에미리트(UAE) 한국문화원 일부 직원들이 주거 보조비를 부풀려 받은 의혹이 제기돼 감사원 감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 등에 따르면, 일부 직원이 주거 보조비를 최고 상한액까지 받을 수 있도록 계약서 등을 위·변조한 등의 정황이 지난해 자체 조사에서 포착됐습니다.

문화원 측은 관련 자료를 감사원에 제출했고, 감사원이 이를 들여다보고 있지만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의혹에 연루된 직원 가운데 3명은 지난해 문화원 자체 조사가 시작되자 퇴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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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10 18:40:40
    • 수정2025-01-10 18:42:03
    국제
주아랍에미리트(UAE) 한국문화원 일부 직원들이 주거 보조비를 부풀려 받은 의혹이 제기돼 감사원 감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 등에 따르면, 일부 직원이 주거 보조비를 최고 상한액까지 받을 수 있도록 계약서 등을 위·변조한 등의 정황이 지난해 자체 조사에서 포착됐습니다.

문화원 측은 관련 자료를 감사원에 제출했고, 감사원이 이를 들여다보고 있지만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의혹에 연루된 직원 가운데 3명은 지난해 문화원 자체 조사가 시작되자 퇴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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