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탄핵 찬반 집회 잇따라 열려…주말 교통 혼잡 예상

입력 2025.01.11 (04:54) 수정 2025.01.11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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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한 가운데, 서울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잇따라 열려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주말인 오늘(11일) 오후 종로구 동십자교차로 일대에서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를 진행합니다.

자유통일당은 동화면세점 앞 등 광화문 일대에서, 신자유연대는 한남동 대통령 관저 주변에서 탄핵 반대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경찰은 교통경찰 160여 명을 배치해 가변 차로를 운영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종로구 세종대로와 사직로, 용산구 한남대로 등에서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주변을 지날 때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나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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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11 04:54:04
    • 수정2025-01-11 04:59:15
    정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한 가운데, 서울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잇따라 열려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주말인 오늘(11일) 오후 종로구 동십자교차로 일대에서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를 진행합니다.

자유통일당은 동화면세점 앞 등 광화문 일대에서, 신자유연대는 한남동 대통령 관저 주변에서 탄핵 반대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경찰은 교통경찰 160여 명을 배치해 가변 차로를 운영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종로구 세종대로와 사직로, 용산구 한남대로 등에서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주변을 지날 때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나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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