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올해 열리는 경주 APEC 회의에 미국 기업인 초청

입력 2025.01.11 (11:20) 수정 2025.01.11 (11: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윤성미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고위관리회의 의장이 현지시각 1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미국 APEC 센터 연례회의에 참석해 미국 기업 관계자들의 APEC회의 참여를 요청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IBM, 화이자 등 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윤 의장은 올해 한국이 정상 및 각료회의, 민간 기업이 참여하는 CEO 서밋 등을 포함해 200여 개의 APEC 관련 회의를 연중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의장은 APEC이 아태지역 민관 협력의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왔음에 주목하면서 미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참석한 미 기업 대표들은 한국 정부의 준비 상황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올해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대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정부는 작년 12월 서울에서 비공식 고위관리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APEC 의장국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부, 올해 열리는 경주 APEC 회의에 미국 기업인 초청
    • 입력 2025-01-11 11:20:47
    • 수정2025-01-11 11:23:13
    정치
윤성미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고위관리회의 의장이 현지시각 1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미국 APEC 센터 연례회의에 참석해 미국 기업 관계자들의 APEC회의 참여를 요청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IBM, 화이자 등 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윤 의장은 올해 한국이 정상 및 각료회의, 민간 기업이 참여하는 CEO 서밋 등을 포함해 200여 개의 APEC 관련 회의를 연중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의장은 APEC이 아태지역 민관 협력의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왔음에 주목하면서 미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참석한 미 기업 대표들은 한국 정부의 준비 상황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올해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대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정부는 작년 12월 서울에서 비공식 고위관리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APEC 의장국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