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대형마트 화재 등 주말 잇단 사고
입력 2025.01.11 (21:27)
수정 2025.01.1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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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저녁 부산 동래구에서 60대 남성이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내 4명이 다쳤습니다.
해운대구의 한 대형마트에서는 무빙워크에 불이 나 손님 등 60여 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강지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직야구장 앞 교차로에 오토바이 한 대가 쓰러져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20분쯤 SUV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오토바이와 어린이 통학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60대 남성 운전자는 사고 수습 대신 차를 몰고 달아났습니다.
[사고 목격자 : "퍽 소리가 나서 밖에 나가서 봤는데, (차가) 역주행해서 오토바이랑 노란 승합차를 치고 갑자기 후진을 하더니 쌩 갔는데…."]
도주하던 운전자는 중앙선을 넘어 또 오토바이를 정면 충돌하고 달아났다 출동한 경찰에 잡혔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등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이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대형마트 건물 안이 뿌연 연기로 가득 찼습니다.
어제 저녁 6시 30분쯤 대형마트 무빙워크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직원과 손님 등 6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박민주/목격자 : "사람들이 '이상한 냄새가 난다' 하고 보니까 갑자기 연기가 자욱하게 막 이렇게 차고 방화문이 막 내려오더라고요."]
경찰은 무빙워크 모터가 과열돼 윤활유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지아입니다.
촬영기자:이한범
어제 저녁 부산 동래구에서 60대 남성이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내 4명이 다쳤습니다.
해운대구의 한 대형마트에서는 무빙워크에 불이 나 손님 등 60여 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강지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직야구장 앞 교차로에 오토바이 한 대가 쓰러져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20분쯤 SUV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오토바이와 어린이 통학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60대 남성 운전자는 사고 수습 대신 차를 몰고 달아났습니다.
[사고 목격자 : "퍽 소리가 나서 밖에 나가서 봤는데, (차가) 역주행해서 오토바이랑 노란 승합차를 치고 갑자기 후진을 하더니 쌩 갔는데…."]
도주하던 운전자는 중앙선을 넘어 또 오토바이를 정면 충돌하고 달아났다 출동한 경찰에 잡혔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등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이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대형마트 건물 안이 뿌연 연기로 가득 찼습니다.
어제 저녁 6시 30분쯤 대형마트 무빙워크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직원과 손님 등 6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박민주/목격자 : "사람들이 '이상한 냄새가 난다' 하고 보니까 갑자기 연기가 자욱하게 막 이렇게 차고 방화문이 막 내려오더라고요."]
경찰은 무빙워크 모터가 과열돼 윤활유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지아입니다.
촬영기자:이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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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 뺑소니·대형마트 화재 등 주말 잇단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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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11 21: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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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부산 동래구에서 60대 남성이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내 4명이 다쳤습니다.
해운대구의 한 대형마트에서는 무빙워크에 불이 나 손님 등 60여 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강지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직야구장 앞 교차로에 오토바이 한 대가 쓰러져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20분쯤 SUV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오토바이와 어린이 통학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60대 남성 운전자는 사고 수습 대신 차를 몰고 달아났습니다.
[사고 목격자 : "퍽 소리가 나서 밖에 나가서 봤는데, (차가) 역주행해서 오토바이랑 노란 승합차를 치고 갑자기 후진을 하더니 쌩 갔는데…."]
도주하던 운전자는 중앙선을 넘어 또 오토바이를 정면 충돌하고 달아났다 출동한 경찰에 잡혔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등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이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대형마트 건물 안이 뿌연 연기로 가득 찼습니다.
어제 저녁 6시 30분쯤 대형마트 무빙워크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직원과 손님 등 6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박민주/목격자 : "사람들이 '이상한 냄새가 난다' 하고 보니까 갑자기 연기가 자욱하게 막 이렇게 차고 방화문이 막 내려오더라고요."]
경찰은 무빙워크 모터가 과열돼 윤활유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지아입니다.
촬영기자:이한범
어제 저녁 부산 동래구에서 60대 남성이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내 4명이 다쳤습니다.
해운대구의 한 대형마트에서는 무빙워크에 불이 나 손님 등 60여 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강지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직야구장 앞 교차로에 오토바이 한 대가 쓰러져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20분쯤 SUV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오토바이와 어린이 통학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60대 남성 운전자는 사고 수습 대신 차를 몰고 달아났습니다.
[사고 목격자 : "퍽 소리가 나서 밖에 나가서 봤는데, (차가) 역주행해서 오토바이랑 노란 승합차를 치고 갑자기 후진을 하더니 쌩 갔는데…."]
도주하던 운전자는 중앙선을 넘어 또 오토바이를 정면 충돌하고 달아났다 출동한 경찰에 잡혔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등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이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대형마트 건물 안이 뿌연 연기로 가득 찼습니다.
어제 저녁 6시 30분쯤 대형마트 무빙워크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직원과 손님 등 6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박민주/목격자 : "사람들이 '이상한 냄새가 난다' 하고 보니까 갑자기 연기가 자욱하게 막 이렇게 차고 방화문이 막 내려오더라고요."]
경찰은 무빙워크 모터가 과열돼 윤활유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지아입니다.
촬영기자:이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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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아 기자 j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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