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 광의면 산불 3시간반 만에 진화

입력 2025.01.12 (00:21) 수정 2025.01.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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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11일) 9시 44분 전남 구례군 광의면 수월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3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이번 산불이 산 중턱에 발생해 진화 인력 접근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차량 13대와 인력 71명을 신속 투입해 오늘 새벽 1시 15분쯤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 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 면적,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과 전라남도는“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 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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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구례 광의면 산불 3시간반 만에 진화
    • 입력 2025-01-12 00:21:54
    • 수정2025-01-12 07:00:05
    사회
어젯밤(11일) 9시 44분 전남 구례군 광의면 수월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3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이번 산불이 산 중턱에 발생해 진화 인력 접근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차량 13대와 인력 71명을 신속 투입해 오늘 새벽 1시 15분쯤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 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 면적,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과 전라남도는“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 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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