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모집 ‘수도권 쏠림’ 심화…“의대 증원으로 상향지원”
입력 2025.01.12 (11:27)
수정 2025.01.1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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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이 전국 202개(서울권 41개·경인권 42개·지방권 119개) 대학의 2024∼2025학년도 정시 지원 건수를 분석한 결과, 2025학년도 정시에서 서울과 경인권 지원은 지난해보다 6,222건 늘었습니다.
반면 비수도권은 3,593건 줄었습니다.
서울권은 올해 19만 4,169건으로 한해 전 보다 5,164건(2.7%)이, 경인권은 10만 7,709건으로 1.058건(1.0%)이 늘었습니다.
비수도권은 올해 20만 3,188건 지원해 지난해보다 3,593건(1.7%) 줄었습니다.
전국 대학 평균 경쟁률은 5.17대 1로 지난해 4.71대 1보다 올랐습니다.
서울권 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6.02대 1, 경인권은 6.35대 1로 전년 대비 각각 5.79대 1, 5.95대 1보다 상승했습니다.
비수도권도 평균 경쟁률이 4.19대 1로 전년 3.68대 1보다 높았습니다.
입시업계가 사실상 미달로 보는 경쟁률 3대 1 미만 대학은 모두 56개로, 비수도권이 49개, 서울 4개, 경인 3개 등입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모집 정원 확대로 의약학계열에 상위권 학생이 쏠리면서 연쇄적으로 정시 상향 지원 경향을 보였다"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종로학원이 전국 202개(서울권 41개·경인권 42개·지방권 119개) 대학의 2024∼2025학년도 정시 지원 건수를 분석한 결과, 2025학년도 정시에서 서울과 경인권 지원은 지난해보다 6,222건 늘었습니다.
반면 비수도권은 3,593건 줄었습니다.
서울권은 올해 19만 4,169건으로 한해 전 보다 5,164건(2.7%)이, 경인권은 10만 7,709건으로 1.058건(1.0%)이 늘었습니다.
비수도권은 올해 20만 3,188건 지원해 지난해보다 3,593건(1.7%) 줄었습니다.
전국 대학 평균 경쟁률은 5.17대 1로 지난해 4.71대 1보다 올랐습니다.
서울권 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6.02대 1, 경인권은 6.35대 1로 전년 대비 각각 5.79대 1, 5.95대 1보다 상승했습니다.
비수도권도 평균 경쟁률이 4.19대 1로 전년 3.68대 1보다 높았습니다.
입시업계가 사실상 미달로 보는 경쟁률 3대 1 미만 대학은 모두 56개로, 비수도권이 49개, 서울 4개, 경인 3개 등입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모집 정원 확대로 의약학계열에 상위권 학생이 쏠리면서 연쇄적으로 정시 상향 지원 경향을 보였다"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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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시모집 ‘수도권 쏠림’ 심화…“의대 증원으로 상향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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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12 11:27:24
- 수정2025-01-12 11:34:34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이 전국 202개(서울권 41개·경인권 42개·지방권 119개) 대학의 2024∼2025학년도 정시 지원 건수를 분석한 결과, 2025학년도 정시에서 서울과 경인권 지원은 지난해보다 6,222건 늘었습니다.
반면 비수도권은 3,593건 줄었습니다.
서울권은 올해 19만 4,169건으로 한해 전 보다 5,164건(2.7%)이, 경인권은 10만 7,709건으로 1.058건(1.0%)이 늘었습니다.
비수도권은 올해 20만 3,188건 지원해 지난해보다 3,593건(1.7%) 줄었습니다.
전국 대학 평균 경쟁률은 5.17대 1로 지난해 4.71대 1보다 올랐습니다.
서울권 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6.02대 1, 경인권은 6.35대 1로 전년 대비 각각 5.79대 1, 5.95대 1보다 상승했습니다.
비수도권도 평균 경쟁률이 4.19대 1로 전년 3.68대 1보다 높았습니다.
입시업계가 사실상 미달로 보는 경쟁률 3대 1 미만 대학은 모두 56개로, 비수도권이 49개, 서울 4개, 경인 3개 등입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모집 정원 확대로 의약학계열에 상위권 학생이 쏠리면서 연쇄적으로 정시 상향 지원 경향을 보였다"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종로학원이 전국 202개(서울권 41개·경인권 42개·지방권 119개) 대학의 2024∼2025학년도 정시 지원 건수를 분석한 결과, 2025학년도 정시에서 서울과 경인권 지원은 지난해보다 6,222건 늘었습니다.
반면 비수도권은 3,593건 줄었습니다.
서울권은 올해 19만 4,169건으로 한해 전 보다 5,164건(2.7%)이, 경인권은 10만 7,709건으로 1.058건(1.0%)이 늘었습니다.
비수도권은 올해 20만 3,188건 지원해 지난해보다 3,593건(1.7%) 줄었습니다.
전국 대학 평균 경쟁률은 5.17대 1로 지난해 4.71대 1보다 올랐습니다.
서울권 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6.02대 1, 경인권은 6.35대 1로 전년 대비 각각 5.79대 1, 5.95대 1보다 상승했습니다.
비수도권도 평균 경쟁률이 4.19대 1로 전년 3.68대 1보다 높았습니다.
입시업계가 사실상 미달로 보는 경쟁률 3대 1 미만 대학은 모두 56개로, 비수도권이 49개, 서울 4개, 경인 3개 등입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모집 정원 확대로 의약학계열에 상위권 학생이 쏠리면서 연쇄적으로 정시 상향 지원 경향을 보였다"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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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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