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대학서 둔기 범행’ 20대 한국인 “괴롭힘 해결 위해 범행”
입력 2025.01.12 (13:43)
수정 2025.01.1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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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일본 대학에서 둔기를 휘둘러 8명을 다치게 한 20대 한국인 대학생이 집단 괴롭힘 문제를 범행 동기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 등은 오늘(12일) 일본 호세이대 사회학부에 재학 중인 여성 A씨가 “집단 괴롭힘을 그만두게 하려면 같은 교실에 있는 사람들을 때리는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이 여성의 피해 주장이 사실인지 여부를 확인할 관계자 증언 등은 아직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0일 오후 도쿄도 마치다시 다마캠퍼스의 한 교실에서 둔기로 다른 학생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수업 시작 약 10분 뒤 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교실 뒤로 간 뒤 뒷자리에 앉아 있던 학생들을 차례로 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0대에서 20대 남녀 학생 8명이 머리와 팔을 맞아 다쳤지만 모두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피해 학생 일부는 A씨와 얼굴을 알고 지냈지만 다른 피해 학생들은 “전혀 모르는 사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일본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 등은 오늘(12일) 일본 호세이대 사회학부에 재학 중인 여성 A씨가 “집단 괴롭힘을 그만두게 하려면 같은 교실에 있는 사람들을 때리는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이 여성의 피해 주장이 사실인지 여부를 확인할 관계자 증언 등은 아직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0일 오후 도쿄도 마치다시 다마캠퍼스의 한 교실에서 둔기로 다른 학생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수업 시작 약 10분 뒤 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교실 뒤로 간 뒤 뒷자리에 앉아 있던 학생들을 차례로 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0대에서 20대 남녀 학생 8명이 머리와 팔을 맞아 다쳤지만 모두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피해 학생 일부는 A씨와 얼굴을 알고 지냈지만 다른 피해 학생들은 “전혀 모르는 사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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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12 13:43:23
- 수정2025-01-12 13:52:29
지난 10일 일본 대학에서 둔기를 휘둘러 8명을 다치게 한 20대 한국인 대학생이 집단 괴롭힘 문제를 범행 동기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 등은 오늘(12일) 일본 호세이대 사회학부에 재학 중인 여성 A씨가 “집단 괴롭힘을 그만두게 하려면 같은 교실에 있는 사람들을 때리는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이 여성의 피해 주장이 사실인지 여부를 확인할 관계자 증언 등은 아직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0일 오후 도쿄도 마치다시 다마캠퍼스의 한 교실에서 둔기로 다른 학생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수업 시작 약 10분 뒤 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교실 뒤로 간 뒤 뒷자리에 앉아 있던 학생들을 차례로 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0대에서 20대 남녀 학생 8명이 머리와 팔을 맞아 다쳤지만 모두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피해 학생 일부는 A씨와 얼굴을 알고 지냈지만 다른 피해 학생들은 “전혀 모르는 사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일본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 등은 오늘(12일) 일본 호세이대 사회학부에 재학 중인 여성 A씨가 “집단 괴롭힘을 그만두게 하려면 같은 교실에 있는 사람들을 때리는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이 여성의 피해 주장이 사실인지 여부를 확인할 관계자 증언 등은 아직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0일 오후 도쿄도 마치다시 다마캠퍼스의 한 교실에서 둔기로 다른 학생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수업 시작 약 10분 뒤 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교실 뒤로 간 뒤 뒷자리에 앉아 있던 학생들을 차례로 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0대에서 20대 남녀 학생 8명이 머리와 팔을 맞아 다쳤지만 모두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피해 학생 일부는 A씨와 얼굴을 알고 지냈지만 다른 피해 학생들은 “전혀 모르는 사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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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효 기자 gongg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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