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로 고립된 말 구조, 브라질 기록적 폭우 내려 [현장영상]

입력 2025.01.13 (10:28) 수정 2025.01.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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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1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주(州) 남해안의 페루이비.

구조대들이 지붕 위에 올라간 말을 구조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홍수로 인해 집이 잠길 위기에 처하자 주인이 지붕 위에 올려놓았는데, 물이 빠지고 나서 내려올 방법이 없어 주인이 구조대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1월 9일부터 1월 10일까지 브라질 남동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미나스제라시즈주(州)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지거나 실종되었습니다.

상파울루주(州)는 비상사태를 선언했으며, 주택과 도로가 물에 잠겨 약 300명이 집을 잃고 구조돼 임시 보호시설에 피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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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1-13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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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1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주(州) 남해안의 페루이비.

구조대들이 지붕 위에 올라간 말을 구조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홍수로 인해 집이 잠길 위기에 처하자 주인이 지붕 위에 올려놓았는데, 물이 빠지고 나서 내려올 방법이 없어 주인이 구조대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1월 9일부터 1월 10일까지 브라질 남동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미나스제라시즈주(州)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지거나 실종되었습니다.

상파울루주(州)는 비상사태를 선언했으며, 주택과 도로가 물에 잠겨 약 300명이 집을 잃고 구조돼 임시 보호시설에 피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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