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언덕에 생긴 ‘회오리 화염’…시속 100km 돌풍 다시 몰려온다 [현장영상]
입력 2025.01.13 (11:44)
수정 2025.01.1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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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산불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 페르난도 밸리에서 작은 '회오리 화염'이 목격됐습니다.
'회오리 화염'은 불(fire)과 토네이도(tornado)를 합성한 용어인 '파이어네이도(firenado)'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화재로 유발된 뜨거운 공기와 가스가 상승해 소용돌이 불기둥을 이루는 보기 드문 현상입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팰리세이즈 산불을 비롯한 LA 카운티 내 4건의 산불로 160㎢가 넘는 면적이 불에 타고 1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오는 15일까지 화재 상황에 대해 적색경보를 발령했으며, 돌풍을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이 기간 강풍이 시속 80㎞에 달하고, 산악지대에는 시속 113㎞에 달하는 돌풍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기상청 기상학자 리치 톰슨은 오는 14일이 가장 위험한 날이라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가장 큰 산불인 '팰리세이즈 산불'은 약 11%의 진압률을 보이고 있고, 한인들의 주요 거주지 인근인 동부 내륙 알타데나에서 발생한 '이튼 산불'은 약 27% 진압된 상태입니다.
미국 소방당국은 1천 대가 넘는 소방차와 1만 명 이상의 인력을 투입해 강풍이 들이닥치기 전 산불을 진압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회오리 화염'은 불(fire)과 토네이도(tornado)를 합성한 용어인 '파이어네이도(firenado)'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화재로 유발된 뜨거운 공기와 가스가 상승해 소용돌이 불기둥을 이루는 보기 드문 현상입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팰리세이즈 산불을 비롯한 LA 카운티 내 4건의 산불로 160㎢가 넘는 면적이 불에 타고 1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오는 15일까지 화재 상황에 대해 적색경보를 발령했으며, 돌풍을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이 기간 강풍이 시속 80㎞에 달하고, 산악지대에는 시속 113㎞에 달하는 돌풍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기상청 기상학자 리치 톰슨은 오는 14일이 가장 위험한 날이라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가장 큰 산불인 '팰리세이즈 산불'은 약 11%의 진압률을 보이고 있고, 한인들의 주요 거주지 인근인 동부 내륙 알타데나에서 발생한 '이튼 산불'은 약 27% 진압된 상태입니다.
미국 소방당국은 1천 대가 넘는 소방차와 1만 명 이상의 인력을 투입해 강풍이 들이닥치기 전 산불을 진압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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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언덕에 생긴 ‘회오리 화염’…시속 100km 돌풍 다시 몰려온다 [현장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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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13 11:44:33
- 수정2025-01-13 13:29:37
LA 산불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 페르난도 밸리에서 작은 '회오리 화염'이 목격됐습니다.
'회오리 화염'은 불(fire)과 토네이도(tornado)를 합성한 용어인 '파이어네이도(firenado)'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화재로 유발된 뜨거운 공기와 가스가 상승해 소용돌이 불기둥을 이루는 보기 드문 현상입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팰리세이즈 산불을 비롯한 LA 카운티 내 4건의 산불로 160㎢가 넘는 면적이 불에 타고 1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오는 15일까지 화재 상황에 대해 적색경보를 발령했으며, 돌풍을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이 기간 강풍이 시속 80㎞에 달하고, 산악지대에는 시속 113㎞에 달하는 돌풍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기상청 기상학자 리치 톰슨은 오는 14일이 가장 위험한 날이라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가장 큰 산불인 '팰리세이즈 산불'은 약 11%의 진압률을 보이고 있고, 한인들의 주요 거주지 인근인 동부 내륙 알타데나에서 발생한 '이튼 산불'은 약 27% 진압된 상태입니다.
미국 소방당국은 1천 대가 넘는 소방차와 1만 명 이상의 인력을 투입해 강풍이 들이닥치기 전 산불을 진압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회오리 화염'은 불(fire)과 토네이도(tornado)를 합성한 용어인 '파이어네이도(firenado)'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화재로 유발된 뜨거운 공기와 가스가 상승해 소용돌이 불기둥을 이루는 보기 드문 현상입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팰리세이즈 산불을 비롯한 LA 카운티 내 4건의 산불로 160㎢가 넘는 면적이 불에 타고 1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오는 15일까지 화재 상황에 대해 적색경보를 발령했으며, 돌풍을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이 기간 강풍이 시속 80㎞에 달하고, 산악지대에는 시속 113㎞에 달하는 돌풍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기상청 기상학자 리치 톰슨은 오는 14일이 가장 위험한 날이라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가장 큰 산불인 '팰리세이즈 산불'은 약 11%의 진압률을 보이고 있고, 한인들의 주요 거주지 인근인 동부 내륙 알타데나에서 발생한 '이튼 산불'은 약 27% 진압된 상태입니다.
미국 소방당국은 1천 대가 넘는 소방차와 1만 명 이상의 인력을 투입해 강풍이 들이닥치기 전 산불을 진압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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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다은 기자 stande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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