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채 남편과 다툼 벌이다 자택에 불 지른 30대 여성 검거
입력 2025.01.13 (11:56)
수정 2025.01.1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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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채로 남편과 다툼을 벌이다 자택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오늘(13일)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오전 1시 10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5층짜리 다세대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 씨는 이 건물 2층에 위치한 자택에서 남편과 몸싸움을 벌여 경찰이 출동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이 싸움을 중재하기 위해 남편을 건물 1층으로 데리고 간 사이, A 씨는 수건에 불을 붙여 방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이 난 사실을 확인한 경찰 등은 연장을 이용해 집에 있던 A 씨와 A 씨의 딸을 대피시켰습니다.
A 씨를 비롯한 주민 12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불은 1시간 10여 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술에 취한 상태였던 A 씨는 남편과 노래방에 갈지를 두고 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오늘(13일)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오전 1시 10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5층짜리 다세대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 씨는 이 건물 2층에 위치한 자택에서 남편과 몸싸움을 벌여 경찰이 출동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이 싸움을 중재하기 위해 남편을 건물 1층으로 데리고 간 사이, A 씨는 수건에 불을 붙여 방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이 난 사실을 확인한 경찰 등은 연장을 이용해 집에 있던 A 씨와 A 씨의 딸을 대피시켰습니다.
A 씨를 비롯한 주민 12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불은 1시간 10여 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술에 취한 상태였던 A 씨는 남편과 노래방에 갈지를 두고 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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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13 11: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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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채로 남편과 다툼을 벌이다 자택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오늘(13일)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오전 1시 10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5층짜리 다세대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 씨는 이 건물 2층에 위치한 자택에서 남편과 몸싸움을 벌여 경찰이 출동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이 싸움을 중재하기 위해 남편을 건물 1층으로 데리고 간 사이, A 씨는 수건에 불을 붙여 방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이 난 사실을 확인한 경찰 등은 연장을 이용해 집에 있던 A 씨와 A 씨의 딸을 대피시켰습니다.
A 씨를 비롯한 주민 12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불은 1시간 10여 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술에 취한 상태였던 A 씨는 남편과 노래방에 갈지를 두고 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오늘(13일)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오전 1시 10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5층짜리 다세대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 씨는 이 건물 2층에 위치한 자택에서 남편과 몸싸움을 벌여 경찰이 출동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이 싸움을 중재하기 위해 남편을 건물 1층으로 데리고 간 사이, A 씨는 수건에 불을 붙여 방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이 난 사실을 확인한 경찰 등은 연장을 이용해 집에 있던 A 씨와 A 씨의 딸을 대피시켰습니다.
A 씨를 비롯한 주민 12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불은 1시간 10여 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술에 취한 상태였던 A 씨는 남편과 노래방에 갈지를 두고 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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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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