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의협, 전공의 복귀·진료 정상화 위해 나서야”
입력 2025.01.13 (14:34)
수정 2025.01.1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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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가 최근 신임 회장이 선출된 대한의사협회를 향해 전공의 복귀와 진료 정상화를 위해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의협을 향해 “정부와 강대강 대치를 이어나갈 것이 아니라 전공의 복귀와 진료 정상화를 위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오늘(13일) 입장문을 통해 밝혔습니다.
노조는 “의료개혁은 윤석열 정권의 전유물이 아니라 어느 정권이라도 추진해야 할 시대적 요구였다”며 “의대 증원 역시 지난 2000년 의약분업을 시행하면서 중단된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된 과제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2000년 의약분업 사태 이후 의사인력을 비롯한 보건의료인력 확충 없이, 지역의료·필수의료를 책임질 공공의료 확충 없이 달려온 의료체계를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의협은 강대강 대치로 인한 의료 파행을 빨리 멈추고, 국민이 요구하는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사회적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국회와 정부를 향해선 “붕괴로 치닫는 지역의료·필수의료·공공의료를 제대로 살리기 위해 대한민국의 올바른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원탁 테이블을 구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조는 “새로 출발하는 의협이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기에 나선 국민의 편에 서기를 바란다”며 “국민의 편에 서서 올바른 의료개혁을 힘차게 이끌어가는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보건의료노조는 의협을 향해 “정부와 강대강 대치를 이어나갈 것이 아니라 전공의 복귀와 진료 정상화를 위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오늘(13일) 입장문을 통해 밝혔습니다.
노조는 “의료개혁은 윤석열 정권의 전유물이 아니라 어느 정권이라도 추진해야 할 시대적 요구였다”며 “의대 증원 역시 지난 2000년 의약분업을 시행하면서 중단된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된 과제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2000년 의약분업 사태 이후 의사인력을 비롯한 보건의료인력 확충 없이, 지역의료·필수의료를 책임질 공공의료 확충 없이 달려온 의료체계를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의협은 강대강 대치로 인한 의료 파행을 빨리 멈추고, 국민이 요구하는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사회적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국회와 정부를 향해선 “붕괴로 치닫는 지역의료·필수의료·공공의료를 제대로 살리기 위해 대한민국의 올바른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원탁 테이블을 구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조는 “새로 출발하는 의협이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기에 나선 국민의 편에 서기를 바란다”며 “국민의 편에 서서 올바른 의료개혁을 힘차게 이끌어가는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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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노조 “의협, 전공의 복귀·진료 정상화 위해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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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13 14:34:16
- 수정2025-01-13 14:36:52
보건의료노조가 최근 신임 회장이 선출된 대한의사협회를 향해 전공의 복귀와 진료 정상화를 위해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의협을 향해 “정부와 강대강 대치를 이어나갈 것이 아니라 전공의 복귀와 진료 정상화를 위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오늘(13일) 입장문을 통해 밝혔습니다.
노조는 “의료개혁은 윤석열 정권의 전유물이 아니라 어느 정권이라도 추진해야 할 시대적 요구였다”며 “의대 증원 역시 지난 2000년 의약분업을 시행하면서 중단된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된 과제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2000년 의약분업 사태 이후 의사인력을 비롯한 보건의료인력 확충 없이, 지역의료·필수의료를 책임질 공공의료 확충 없이 달려온 의료체계를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의협은 강대강 대치로 인한 의료 파행을 빨리 멈추고, 국민이 요구하는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사회적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국회와 정부를 향해선 “붕괴로 치닫는 지역의료·필수의료·공공의료를 제대로 살리기 위해 대한민국의 올바른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원탁 테이블을 구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조는 “새로 출발하는 의협이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기에 나선 국민의 편에 서기를 바란다”며 “국민의 편에 서서 올바른 의료개혁을 힘차게 이끌어가는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보건의료노조는 의협을 향해 “정부와 강대강 대치를 이어나갈 것이 아니라 전공의 복귀와 진료 정상화를 위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오늘(13일) 입장문을 통해 밝혔습니다.
노조는 “의료개혁은 윤석열 정권의 전유물이 아니라 어느 정권이라도 추진해야 할 시대적 요구였다”며 “의대 증원 역시 지난 2000년 의약분업을 시행하면서 중단된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된 과제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2000년 의약분업 사태 이후 의사인력을 비롯한 보건의료인력 확충 없이, 지역의료·필수의료를 책임질 공공의료 확충 없이 달려온 의료체계를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의협은 강대강 대치로 인한 의료 파행을 빨리 멈추고, 국민이 요구하는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사회적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국회와 정부를 향해선 “붕괴로 치닫는 지역의료·필수의료·공공의료를 제대로 살리기 위해 대한민국의 올바른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원탁 테이블을 구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조는 “새로 출발하는 의협이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기에 나선 국민의 편에 서기를 바란다”며 “국민의 편에 서서 올바른 의료개혁을 힘차게 이끌어가는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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