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고 김수미 유작 ‘귀신경찰’ 공개…신현준 눈물

입력 2025.01.14 (06:55) 수정 2025.01.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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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지난해 10월 세상을 떠난 배우 김수미 씨의 마지막 영화가 개봉을 앞뒀습니다.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인간으로서 그게 말이 되냐 이놈아. (아 내가 사람.) 말이 돼?"]

고 김수미 씨의 구수한 연기가 다시 한번 스크린에 걸립니다.

영화 '귀신경찰'은 고인의 유작이자, 배우 신현준 씨와 세 번째 모자 연기를 펼친 작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어제 열린 언론 배급 시사회에 신현준 씨는 김수미 씨 사진이 인쇄된 등신대를 들고 참석했습니다.

영화는 벼락을 맞고 이상한 능력을 갖게 된 경찰의 이야기로, 경찰 역을 맡은 신현준 씨와 어머니 역인 김수미 씨의 호흡이 돋보이는 가족 코미디물입니다.

생전 고인이 재밌으면서도 가족의 사랑을 담은 영화를 찍고 싶다고 말한 데서 출발한 작품입니다.

영화를 소개하던 신현준 씨는 이번 작품이 김수미 씨의 마지막 선물 같다며 눈물을 보였는데요.

또. 김수미 씨를 많이 기억해 달라고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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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1-14 07: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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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세상을 떠난 배우 김수미 씨의 마지막 영화가 개봉을 앞뒀습니다.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인간으로서 그게 말이 되냐 이놈아. (아 내가 사람.) 말이 돼?"]

고 김수미 씨의 구수한 연기가 다시 한번 스크린에 걸립니다.

영화 '귀신경찰'은 고인의 유작이자, 배우 신현준 씨와 세 번째 모자 연기를 펼친 작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어제 열린 언론 배급 시사회에 신현준 씨는 김수미 씨 사진이 인쇄된 등신대를 들고 참석했습니다.

영화는 벼락을 맞고 이상한 능력을 갖게 된 경찰의 이야기로, 경찰 역을 맡은 신현준 씨와 어머니 역인 김수미 씨의 호흡이 돋보이는 가족 코미디물입니다.

생전 고인이 재밌으면서도 가족의 사랑을 담은 영화를 찍고 싶다고 말한 데서 출발한 작품입니다.

영화를 소개하던 신현준 씨는 이번 작품이 김수미 씨의 마지막 선물 같다며 눈물을 보였는데요.

또. 김수미 씨를 많이 기억해 달라고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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