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작년 11월 경상수지 31조원 흑자…22개월 연속 흑자

입력 2025.01.14 (10:19) 수정 2025.01.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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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상수지가 지난해 11월에도 흑자를 기록하며 22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일본 재무성이 14일 발표한 국제수지 통계(속보치)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상수지는 3조 3천 525억 엔, 우리 돈 약 31조 2천억원 흑자로 나타났습니다.

흑자액은 2023년 같은 달과 비교해 54.5% 많았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통신은 "비교 가능한 통계가 있는 1985년 이후 11월 기준 최대 규모 흑자"라고 덧붙였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상품수지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고 여행수지를 포함한 서비스수지 흑자 폭도 확대됐다고 짚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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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14 10:19:17
    • 수정2025-01-14 10:20:11
    국제
일본 경상수지가 지난해 11월에도 흑자를 기록하며 22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일본 재무성이 14일 발표한 국제수지 통계(속보치)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상수지는 3조 3천 525억 엔, 우리 돈 약 31조 2천억원 흑자로 나타났습니다.

흑자액은 2023년 같은 달과 비교해 54.5% 많았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통신은 "비교 가능한 통계가 있는 1985년 이후 11월 기준 최대 규모 흑자"라고 덧붙였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상품수지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고 여행수지를 포함한 서비스수지 흑자 폭도 확대됐다고 짚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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