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광역노후준비지원센터 2곳 신설

인천시는 시민들의 체계적인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해 올해 초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와 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 등 2곳에 '광역노후준비지원센터'를 신설했습니다.

이 센터에서는 재무, 여가, 건강, 대인관계 등 노후 준비 4대 영역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별 준비 상황 진단과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상담 결과에 따라 관계기관 연계서비스를 지원하고 노후 준비 교육·특화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노후 준비 지원에 필요한 조사, 연구, 정책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조만간 노후준비협의체를 구성하고 오는 3∼4월에는 노후 준비 콘퍼런스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광역노후준비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노후 준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노년층에 대한 삶의 질 향상을 돕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