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도부, 경기도 찾아 “무도한 민주당 이재명 세력과 맞서 싸워야”
입력 2025.01.14 (15:08)
수정 2025.01.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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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가 경기도당을 찾아 “무도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세력에 당당하게 맞서 싸워야 한다”며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1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린 경기도당 신년 인사회에서 “민주당 이재명 세력의 눈에는 국가도, 국민도, 경제도 없다. 어떻게 하든지 정권을 찬탈해서 이재명의 범죄를 덮겠다는 생각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국무총리 공석, 법무부 장관, 행안부 장관, 감사원장, 중앙지검장 등이 모두 공석”이라며 “국정이 마비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오죽하면 대한민국을 ‘대행민국’이라는 자조 섞인 목소리까지 나온다”며 “반드시 우리 손으로 대한민국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또 “우리가 잘해서가 아니라 민주당의 정권 찬탈 야욕이 앞선 나머지 그 반사이익으로 우리 당 지지율이 조금씩 오르고 있다”면서도, “우리 당이 배출한 대통령이 직무 정지 상태이고 공수처가 수사 권한도 없는데 영장을 받아서 집행하겠다고 난리를 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거대 야당은 정부·여당 흔들기에, 마치 정권이라도 잡은 듯 폭주하고 있다”며 “민주당의 반헌법적 무차별 정치공세를 단호히 막아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혼란을 수습하고 국정을 정상화할 책임 있는 정치 세력, 헌법 가치를 수호하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울 집단이 여기 있는 당원 여러분”이라며 “당원 여러분과 끝까지 다 함께 힘을 합쳐서 국민의힘을 일으켜 세우고 대한민국을 지켜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인 김용태 의원은 “지금 시대는 민주당의 칼춤의 시대”라며 “민주당이 내란 선전·선동 프레임으로 카톡까지 검열하겠다는 이야기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12월 3일 군대를 동원해 극단적 정치 문제를 해결하려 했던 상황에 대해서는 여당으로서 반성해야 한다”면서도, “민주당의 무도한 행태와 싸워야 하고, 중심 무대는 경기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1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린 경기도당 신년 인사회에서 “민주당 이재명 세력의 눈에는 국가도, 국민도, 경제도 없다. 어떻게 하든지 정권을 찬탈해서 이재명의 범죄를 덮겠다는 생각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국무총리 공석, 법무부 장관, 행안부 장관, 감사원장, 중앙지검장 등이 모두 공석”이라며 “국정이 마비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오죽하면 대한민국을 ‘대행민국’이라는 자조 섞인 목소리까지 나온다”며 “반드시 우리 손으로 대한민국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또 “우리가 잘해서가 아니라 민주당의 정권 찬탈 야욕이 앞선 나머지 그 반사이익으로 우리 당 지지율이 조금씩 오르고 있다”면서도, “우리 당이 배출한 대통령이 직무 정지 상태이고 공수처가 수사 권한도 없는데 영장을 받아서 집행하겠다고 난리를 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거대 야당은 정부·여당 흔들기에, 마치 정권이라도 잡은 듯 폭주하고 있다”며 “민주당의 반헌법적 무차별 정치공세를 단호히 막아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혼란을 수습하고 국정을 정상화할 책임 있는 정치 세력, 헌법 가치를 수호하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울 집단이 여기 있는 당원 여러분”이라며 “당원 여러분과 끝까지 다 함께 힘을 합쳐서 국민의힘을 일으켜 세우고 대한민국을 지켜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인 김용태 의원은 “지금 시대는 민주당의 칼춤의 시대”라며 “민주당이 내란 선전·선동 프레임으로 카톡까지 검열하겠다는 이야기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12월 3일 군대를 동원해 극단적 정치 문제를 해결하려 했던 상황에 대해서는 여당으로서 반성해야 한다”면서도, “민주당의 무도한 행태와 싸워야 하고, 중심 무대는 경기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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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지도부, 경기도 찾아 “무도한 민주당 이재명 세력과 맞서 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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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14 15:08:31
- 수정2025-01-14 15:13:11

국민의힘 지도부가 경기도당을 찾아 “무도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세력에 당당하게 맞서 싸워야 한다”며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1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린 경기도당 신년 인사회에서 “민주당 이재명 세력의 눈에는 국가도, 국민도, 경제도 없다. 어떻게 하든지 정권을 찬탈해서 이재명의 범죄를 덮겠다는 생각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국무총리 공석, 법무부 장관, 행안부 장관, 감사원장, 중앙지검장 등이 모두 공석”이라며 “국정이 마비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오죽하면 대한민국을 ‘대행민국’이라는 자조 섞인 목소리까지 나온다”며 “반드시 우리 손으로 대한민국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또 “우리가 잘해서가 아니라 민주당의 정권 찬탈 야욕이 앞선 나머지 그 반사이익으로 우리 당 지지율이 조금씩 오르고 있다”면서도, “우리 당이 배출한 대통령이 직무 정지 상태이고 공수처가 수사 권한도 없는데 영장을 받아서 집행하겠다고 난리를 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거대 야당은 정부·여당 흔들기에, 마치 정권이라도 잡은 듯 폭주하고 있다”며 “민주당의 반헌법적 무차별 정치공세를 단호히 막아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혼란을 수습하고 국정을 정상화할 책임 있는 정치 세력, 헌법 가치를 수호하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울 집단이 여기 있는 당원 여러분”이라며 “당원 여러분과 끝까지 다 함께 힘을 합쳐서 국민의힘을 일으켜 세우고 대한민국을 지켜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인 김용태 의원은 “지금 시대는 민주당의 칼춤의 시대”라며 “민주당이 내란 선전·선동 프레임으로 카톡까지 검열하겠다는 이야기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12월 3일 군대를 동원해 극단적 정치 문제를 해결하려 했던 상황에 대해서는 여당으로서 반성해야 한다”면서도, “민주당의 무도한 행태와 싸워야 하고, 중심 무대는 경기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1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린 경기도당 신년 인사회에서 “민주당 이재명 세력의 눈에는 국가도, 국민도, 경제도 없다. 어떻게 하든지 정권을 찬탈해서 이재명의 범죄를 덮겠다는 생각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국무총리 공석, 법무부 장관, 행안부 장관, 감사원장, 중앙지검장 등이 모두 공석”이라며 “국정이 마비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오죽하면 대한민국을 ‘대행민국’이라는 자조 섞인 목소리까지 나온다”며 “반드시 우리 손으로 대한민국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또 “우리가 잘해서가 아니라 민주당의 정권 찬탈 야욕이 앞선 나머지 그 반사이익으로 우리 당 지지율이 조금씩 오르고 있다”면서도, “우리 당이 배출한 대통령이 직무 정지 상태이고 공수처가 수사 권한도 없는데 영장을 받아서 집행하겠다고 난리를 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거대 야당은 정부·여당 흔들기에, 마치 정권이라도 잡은 듯 폭주하고 있다”며 “민주당의 반헌법적 무차별 정치공세를 단호히 막아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혼란을 수습하고 국정을 정상화할 책임 있는 정치 세력, 헌법 가치를 수호하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울 집단이 여기 있는 당원 여러분”이라며 “당원 여러분과 끝까지 다 함께 힘을 합쳐서 국민의힘을 일으켜 세우고 대한민국을 지켜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인 김용태 의원은 “지금 시대는 민주당의 칼춤의 시대”라며 “민주당이 내란 선전·선동 프레임으로 카톡까지 검열하겠다는 이야기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12월 3일 군대를 동원해 극단적 정치 문제를 해결하려 했던 상황에 대해서는 여당으로서 반성해야 한다”면서도, “민주당의 무도한 행태와 싸워야 하고, 중심 무대는 경기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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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 기자 y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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