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강원 전공의·레지던트·인턴 10명 중 한 명꼴 출근 외

입력 2025.01.14 (19:41) 수정 2025.01.1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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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내 수련병원 전공의와 레지던트, 인턴은 10명 가운데 한 명 정도가 출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임미애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이달(1월) 7일 기준, 병원에 출근 중인 강원도 내 전공의와 레지던트, 인턴은 전체 대상 734명 가운데 11.2%인 82명이었습니다.

특히 강원도 내 인턴은 전체 대상 76명 모두 근무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강원-경기, 화천댐 용수 사용료 배분 대책 필요”

국회입법조사처는 화천댐 용수를 경기도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에 공급하는 계획을 놓고 강원도와 경기도 사이에 갈등 소지가 있다며, 용수 사용료 배분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수질 보호 규제는 강원도가 받지만, 용수 사용료는 하천수를 취수하는 경기도가 징수하게 된다며, 기여 정도에 따라 용수 사용료를 배분하는 정부의 사전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원도교육청, 올해 학교 문화예술 교육 강화

강원도교육청이 올해, 학교 문화예술 교육과 독서 교육을 강화합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음악과 미술, 영화, 독서 등 분야에서 기량을 기를 수 있도록 관련 행사와 발표전을 확대합니다.

또, 독서 분야에선 '강원 독서토론 한마당'을 신설하고, 학생 글쓰기 교육을 강화해 창작 도서 출판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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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소식] 강원 전공의·레지던트·인턴 10명 중 한 명꼴 출근 외
    • 입력 2025-01-14 19:41:39
    • 수정2025-01-14 20:09:00
    뉴스7(춘천)
'의정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내 수련병원 전공의와 레지던트, 인턴은 10명 가운데 한 명 정도가 출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임미애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이달(1월) 7일 기준, 병원에 출근 중인 강원도 내 전공의와 레지던트, 인턴은 전체 대상 734명 가운데 11.2%인 82명이었습니다.

특히 강원도 내 인턴은 전체 대상 76명 모두 근무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강원-경기, 화천댐 용수 사용료 배분 대책 필요”

국회입법조사처는 화천댐 용수를 경기도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에 공급하는 계획을 놓고 강원도와 경기도 사이에 갈등 소지가 있다며, 용수 사용료 배분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수질 보호 규제는 강원도가 받지만, 용수 사용료는 하천수를 취수하는 경기도가 징수하게 된다며, 기여 정도에 따라 용수 사용료를 배분하는 정부의 사전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원도교육청, 올해 학교 문화예술 교육 강화

강원도교육청이 올해, 학교 문화예술 교육과 독서 교육을 강화합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음악과 미술, 영화, 독서 등 분야에서 기량을 기를 수 있도록 관련 행사와 발표전을 확대합니다.

또, 독서 분야에선 '강원 독서토론 한마당'을 신설하고, 학생 글쓰기 교육을 강화해 창작 도서 출판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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