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2차 체포 시도 임박설에 시민들 관저 앞 집결
입력 2025.01.14 (21:53)
수정 2025.01.1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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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재집행이 내일(15일) 새벽 이뤄질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면서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의 긴장감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국제루터교회와 한남초등학교 앞에서 신자유연대 등이 연 '대통령 수호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5천여 명이 모여 "탄핵 무효", "공수처 해산"을 연호했습니다.
주최 측은 대형 스크린에 해당 기사를 띄우며 "결전의 날이 왔다", "한남동은 우리가 점령한다"고 외쳤고 참석자들은 "싸우자, 이기자, 승리하자"를 외쳤습니다.
오후 6시쯤 연단에 오른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국민 저항권을 토대로 공수처의 불법행위를 막아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목사는 주축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는 내일(15일) 오전 6시 관저 앞으로 전국 회원들을 긴급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같은 시각 볼보빌딩과 일신홀 앞에서 각각 열린 국민주권당과 한국노총의 탄핵 촉구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100여 명이 모였습니다.
이들은 '반란수괴 윤석열 체포', '특급 범죄자 김건희 체포' 등이 적힌 팻말을 흔들었습니다.
한 활동가가 "윤 대통령이 내주 구속될 거 같다. '국립 호텔'에서 밥 먹길 바란다"고 외치자, 참석자들은 "윤석열은 퇴진해" 등을 연호하며 호응했습니다.
오늘 국제루터교회와 한남초등학교 앞에서 신자유연대 등이 연 '대통령 수호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5천여 명이 모여 "탄핵 무효", "공수처 해산"을 연호했습니다.
주최 측은 대형 스크린에 해당 기사를 띄우며 "결전의 날이 왔다", "한남동은 우리가 점령한다"고 외쳤고 참석자들은 "싸우자, 이기자, 승리하자"를 외쳤습니다.
오후 6시쯤 연단에 오른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국민 저항권을 토대로 공수처의 불법행위를 막아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목사는 주축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는 내일(15일) 오전 6시 관저 앞으로 전국 회원들을 긴급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같은 시각 볼보빌딩과 일신홀 앞에서 각각 열린 국민주권당과 한국노총의 탄핵 촉구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100여 명이 모였습니다.
이들은 '반란수괴 윤석열 체포', '특급 범죄자 김건희 체포' 등이 적힌 팻말을 흔들었습니다.
한 활동가가 "윤 대통령이 내주 구속될 거 같다. '국립 호텔'에서 밥 먹길 바란다"고 외치자, 참석자들은 "윤석열은 퇴진해" 등을 연호하며 호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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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2차 체포 시도 임박설에 시민들 관저 앞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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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14 21:53:28
- 수정2025-01-14 22:06:23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재집행이 내일(15일) 새벽 이뤄질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면서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의 긴장감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국제루터교회와 한남초등학교 앞에서 신자유연대 등이 연 '대통령 수호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5천여 명이 모여 "탄핵 무효", "공수처 해산"을 연호했습니다.
주최 측은 대형 스크린에 해당 기사를 띄우며 "결전의 날이 왔다", "한남동은 우리가 점령한다"고 외쳤고 참석자들은 "싸우자, 이기자, 승리하자"를 외쳤습니다.
오후 6시쯤 연단에 오른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국민 저항권을 토대로 공수처의 불법행위를 막아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목사는 주축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는 내일(15일) 오전 6시 관저 앞으로 전국 회원들을 긴급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같은 시각 볼보빌딩과 일신홀 앞에서 각각 열린 국민주권당과 한국노총의 탄핵 촉구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100여 명이 모였습니다.
이들은 '반란수괴 윤석열 체포', '특급 범죄자 김건희 체포' 등이 적힌 팻말을 흔들었습니다.
한 활동가가 "윤 대통령이 내주 구속될 거 같다. '국립 호텔'에서 밥 먹길 바란다"고 외치자, 참석자들은 "윤석열은 퇴진해" 등을 연호하며 호응했습니다.
오늘 국제루터교회와 한남초등학교 앞에서 신자유연대 등이 연 '대통령 수호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5천여 명이 모여 "탄핵 무효", "공수처 해산"을 연호했습니다.
주최 측은 대형 스크린에 해당 기사를 띄우며 "결전의 날이 왔다", "한남동은 우리가 점령한다"고 외쳤고 참석자들은 "싸우자, 이기자, 승리하자"를 외쳤습니다.
오후 6시쯤 연단에 오른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국민 저항권을 토대로 공수처의 불법행위를 막아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목사는 주축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는 내일(15일) 오전 6시 관저 앞으로 전국 회원들을 긴급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같은 시각 볼보빌딩과 일신홀 앞에서 각각 열린 국민주권당과 한국노총의 탄핵 촉구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100여 명이 모였습니다.
이들은 '반란수괴 윤석열 체포', '특급 범죄자 김건희 체포' 등이 적힌 팻말을 흔들었습니다.
한 활동가가 "윤 대통령이 내주 구속될 거 같다. '국립 호텔'에서 밥 먹길 바란다"고 외치자, 참석자들은 "윤석열은 퇴진해" 등을 연호하며 호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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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희 기자 j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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