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2월 도매물가 전월대비 0.2%↑…예상치 밑돌아
입력 2025.01.14 (23:49)
수정 2025.01.15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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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고 현지시간 14일 밝혔습니다.
상승률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0.4%를 밑돌았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3.3%였습니다.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전월 대비 0.1%로 역시 전망치 0.3%를 밑돌았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3% 상승했습니다.
최종수요 재화 가격이 전월 대비 0.6% 올라 강세를 보인 게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에너지 가격이 전월 대비 3.5% 급등한 게 재화 가격 상승에 역할했고, 지난해 11월 생산자물가 상승에 기여했던 식품 가격은 전월 대비 0.1% 하락했습니다.
최종 수요 서비스 가격은 전월 대비 변동이 없었습니다.
월가 안팎에서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멈춘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 가운데 시장에선 물가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도매물가로도 불리는 생산자물가는 일정 시차를 두고 최종 소비재 가격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로 여겨집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상승률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0.4%를 밑돌았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3.3%였습니다.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전월 대비 0.1%로 역시 전망치 0.3%를 밑돌았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3% 상승했습니다.
최종수요 재화 가격이 전월 대비 0.6% 올라 강세를 보인 게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에너지 가격이 전월 대비 3.5% 급등한 게 재화 가격 상승에 역할했고, 지난해 11월 생산자물가 상승에 기여했던 식품 가격은 전월 대비 0.1% 하락했습니다.
최종 수요 서비스 가격은 전월 대비 변동이 없었습니다.
월가 안팎에서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멈춘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 가운데 시장에선 물가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도매물가로도 불리는 생산자물가는 일정 시차를 두고 최종 소비재 가격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로 여겨집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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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12월 도매물가 전월대비 0.2%↑…예상치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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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14 23:49:35
- 수정2025-01-15 00:21:16
미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고 현지시간 14일 밝혔습니다.
상승률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0.4%를 밑돌았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3.3%였습니다.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전월 대비 0.1%로 역시 전망치 0.3%를 밑돌았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3% 상승했습니다.
최종수요 재화 가격이 전월 대비 0.6% 올라 강세를 보인 게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에너지 가격이 전월 대비 3.5% 급등한 게 재화 가격 상승에 역할했고, 지난해 11월 생산자물가 상승에 기여했던 식품 가격은 전월 대비 0.1% 하락했습니다.
최종 수요 서비스 가격은 전월 대비 변동이 없었습니다.
월가 안팎에서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멈춘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 가운데 시장에선 물가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도매물가로도 불리는 생산자물가는 일정 시차를 두고 최종 소비재 가격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로 여겨집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상승률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0.4%를 밑돌았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3.3%였습니다.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전월 대비 0.1%로 역시 전망치 0.3%를 밑돌았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3% 상승했습니다.
최종수요 재화 가격이 전월 대비 0.6% 올라 강세를 보인 게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에너지 가격이 전월 대비 3.5% 급등한 게 재화 가격 상승에 역할했고, 지난해 11월 생산자물가 상승에 기여했던 식품 가격은 전월 대비 0.1% 하락했습니다.
최종 수요 서비스 가격은 전월 대비 변동이 없었습니다.
월가 안팎에서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멈춘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 가운데 시장에선 물가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도매물가로도 불리는 생산자물가는 일정 시차를 두고 최종 소비재 가격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로 여겨집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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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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