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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소방서들이 설 연휴 기간 아파트 등 주거시설을 중심으로 화재안전대책을 실시합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설 연휴 기간 주거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최근 3년 동안 화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설 연휴기간 동안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와 인명 피해 비율이 평소보다 각각 5%p, 19.9%p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아파트와 단독 주택을 직접 방문해 피난·방화시설을 점검하고 화재 예방 안내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해 연휴 기간은 하루 2회 이상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 점검도 이뤄집니다. 전통시장·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과 공항·철도·고속버스 등 운수 시설 1000곳을 대상으로 스프링클러, 방화문 등 소방시설과 방화 시설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입니다.
또, 쪽방촌, 주거용 비닐하우스, 무허가주택 밀집 지역 등 43개 지역을 찾아가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등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25개 소방서는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화재·구조·구급 출동 등 긴급상황에 대한 대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설 연휴 기간 주거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최근 3년 동안 화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설 연휴기간 동안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와 인명 피해 비율이 평소보다 각각 5%p, 19.9%p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아파트와 단독 주택을 직접 방문해 피난·방화시설을 점검하고 화재 예방 안내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해 연휴 기간은 하루 2회 이상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 점검도 이뤄집니다. 전통시장·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과 공항·철도·고속버스 등 운수 시설 1000곳을 대상으로 스프링클러, 방화문 등 소방시설과 방화 시설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입니다.
또, 쪽방촌, 주거용 비닐하우스, 무허가주택 밀집 지역 등 43개 지역을 찾아가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등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25개 소방서는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화재·구조·구급 출동 등 긴급상황에 대한 대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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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소방, 설 연휴 대비 화재안전대책 추진
-
- 입력 2025-01-15 06: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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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소방서들이 설 연휴 기간 아파트 등 주거시설을 중심으로 화재안전대책을 실시합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설 연휴 기간 주거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최근 3년 동안 화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설 연휴기간 동안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와 인명 피해 비율이 평소보다 각각 5%p, 19.9%p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아파트와 단독 주택을 직접 방문해 피난·방화시설을 점검하고 화재 예방 안내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해 연휴 기간은 하루 2회 이상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 점검도 이뤄집니다. 전통시장·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과 공항·철도·고속버스 등 운수 시설 1000곳을 대상으로 스프링클러, 방화문 등 소방시설과 방화 시설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입니다.
또, 쪽방촌, 주거용 비닐하우스, 무허가주택 밀집 지역 등 43개 지역을 찾아가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등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25개 소방서는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화재·구조·구급 출동 등 긴급상황에 대한 대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설 연휴 기간 주거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최근 3년 동안 화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설 연휴기간 동안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와 인명 피해 비율이 평소보다 각각 5%p, 19.9%p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아파트와 단독 주택을 직접 방문해 피난·방화시설을 점검하고 화재 예방 안내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해 연휴 기간은 하루 2회 이상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 점검도 이뤄집니다. 전통시장·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과 공항·철도·고속버스 등 운수 시설 1000곳을 대상으로 스프링클러, 방화문 등 소방시설과 방화 시설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입니다.
또, 쪽방촌, 주거용 비닐하우스, 무허가주택 밀집 지역 등 43개 지역을 찾아가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등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25개 소방서는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화재·구조·구급 출동 등 긴급상황에 대한 대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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