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아우아 아시시大 설립자 등 3명, 제6회 선학평화상 수상자 선정…오는 4월 시상식
입력 2025.01.15 (09:57)
수정 2025.01.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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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학평화상 위원회는 오늘(1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6회 선학평화상 수상자로 패트릭 아우아 아시시 대학교 설립자 겸 총장과 휴 에반스 글로벌 시티즌 공동 설립자 겸 CEO, 완지라 마타이 세계자원연구소 아프리카 총괄을 공동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EU 집행위원장인 호세 마누엘 바로소 선학평화상 위원장은 "평화라는 이상을 실행 가능한 행동으로 전환한 혁신적 리더들에 주목했다며 이번 수상자들은 인류가 직면한 글로벌 난제에 과감히 도전하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낸 선구자들"이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패트릭 아우아는 아시시 대학교를 설립해 아프리카 젊은 인재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혁신적 교육 환경을 조성한 교육 개혁의 선구자입니다.
휴 에반스는 글로벌 시티즌을 설립해 436억 달러의 자금을 빈곤 퇴치와 개발 프로그램에 유치하며, 전 세계 13억 명 이상의 빈곤층이 필수 서비스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여한 인물입니다.
특히 2015년 G7 정상회의에서 390억 달러 규모의 개발 원조를 약속받았고, 세계은행의 빈곤 퇴치 기금 조성을 주도하기도 했습니다.
완지라 마타이는 그린벨트 운동을 통해 5,1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어 삼림 파괴와 토양 침식을 방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했으며, 여성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한편, 선학평화상 재단은 '2025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사나나 구스마오 동티모르 총리를 선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나나 구스마오는 동티모르 독립과 국가 재건에 헌신한 지도자로, 초대 대통령과 총리를 역임하며 민주주의와 평화를 정착시킨 인물입니다.
제6회 선학평화상 시상식은 오는 4월 1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며 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만 달러와 메달, 상패가 수여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선학평화상 재단 제공]
전 EU 집행위원장인 호세 마누엘 바로소 선학평화상 위원장은 "평화라는 이상을 실행 가능한 행동으로 전환한 혁신적 리더들에 주목했다며 이번 수상자들은 인류가 직면한 글로벌 난제에 과감히 도전하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낸 선구자들"이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패트릭 아우아는 아시시 대학교를 설립해 아프리카 젊은 인재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혁신적 교육 환경을 조성한 교육 개혁의 선구자입니다.
휴 에반스는 글로벌 시티즌을 설립해 436억 달러의 자금을 빈곤 퇴치와 개발 프로그램에 유치하며, 전 세계 13억 명 이상의 빈곤층이 필수 서비스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여한 인물입니다.
특히 2015년 G7 정상회의에서 390억 달러 규모의 개발 원조를 약속받았고, 세계은행의 빈곤 퇴치 기금 조성을 주도하기도 했습니다.
완지라 마타이는 그린벨트 운동을 통해 5,1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어 삼림 파괴와 토양 침식을 방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했으며, 여성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한편, 선학평화상 재단은 '2025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사나나 구스마오 동티모르 총리를 선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나나 구스마오는 동티모르 독립과 국가 재건에 헌신한 지도자로, 초대 대통령과 총리를 역임하며 민주주의와 평화를 정착시킨 인물입니다.
제6회 선학평화상 시상식은 오는 4월 1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며 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만 달러와 메달, 상패가 수여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선학평화상 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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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15 09:57:45
- 수정2025-01-15 09:59:30
선학평화상 위원회는 오늘(1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6회 선학평화상 수상자로 패트릭 아우아 아시시 대학교 설립자 겸 총장과 휴 에반스 글로벌 시티즌 공동 설립자 겸 CEO, 완지라 마타이 세계자원연구소 아프리카 총괄을 공동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EU 집행위원장인 호세 마누엘 바로소 선학평화상 위원장은 "평화라는 이상을 실행 가능한 행동으로 전환한 혁신적 리더들에 주목했다며 이번 수상자들은 인류가 직면한 글로벌 난제에 과감히 도전하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낸 선구자들"이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패트릭 아우아는 아시시 대학교를 설립해 아프리카 젊은 인재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혁신적 교육 환경을 조성한 교육 개혁의 선구자입니다.
휴 에반스는 글로벌 시티즌을 설립해 436억 달러의 자금을 빈곤 퇴치와 개발 프로그램에 유치하며, 전 세계 13억 명 이상의 빈곤층이 필수 서비스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여한 인물입니다.
특히 2015년 G7 정상회의에서 390억 달러 규모의 개발 원조를 약속받았고, 세계은행의 빈곤 퇴치 기금 조성을 주도하기도 했습니다.
완지라 마타이는 그린벨트 운동을 통해 5,1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어 삼림 파괴와 토양 침식을 방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했으며, 여성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한편, 선학평화상 재단은 '2025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사나나 구스마오 동티모르 총리를 선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나나 구스마오는 동티모르 독립과 국가 재건에 헌신한 지도자로, 초대 대통령과 총리를 역임하며 민주주의와 평화를 정착시킨 인물입니다.
제6회 선학평화상 시상식은 오는 4월 1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며 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만 달러와 메달, 상패가 수여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선학평화상 재단 제공]
전 EU 집행위원장인 호세 마누엘 바로소 선학평화상 위원장은 "평화라는 이상을 실행 가능한 행동으로 전환한 혁신적 리더들에 주목했다며 이번 수상자들은 인류가 직면한 글로벌 난제에 과감히 도전하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낸 선구자들"이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패트릭 아우아는 아시시 대학교를 설립해 아프리카 젊은 인재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혁신적 교육 환경을 조성한 교육 개혁의 선구자입니다.
휴 에반스는 글로벌 시티즌을 설립해 436억 달러의 자금을 빈곤 퇴치와 개발 프로그램에 유치하며, 전 세계 13억 명 이상의 빈곤층이 필수 서비스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여한 인물입니다.
특히 2015년 G7 정상회의에서 390억 달러 규모의 개발 원조를 약속받았고, 세계은행의 빈곤 퇴치 기금 조성을 주도하기도 했습니다.
완지라 마타이는 그린벨트 운동을 통해 5,1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어 삼림 파괴와 토양 침식을 방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했으며, 여성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한편, 선학평화상 재단은 '2025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사나나 구스마오 동티모르 총리를 선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나나 구스마오는 동티모르 독립과 국가 재건에 헌신한 지도자로, 초대 대통령과 총리를 역임하며 민주주의와 평화를 정착시킨 인물입니다.
제6회 선학평화상 시상식은 오는 4월 1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며 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만 달러와 메달, 상패가 수여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선학평화상 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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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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