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대통령실도 입장 발표…“국민 다치지 않아야”
입력 2025.01.15 (12:29)
수정 2025.01.1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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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 대통령의 입장 발표에 이어 곧바로 대통령실도 이번 체포영장 집행에 대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대통령실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현준 기자 대통령실은 어떤 입장입니까?
[기자]
네,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이 어떤 생각으로 공수처 체포에 응했는지, 관저를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어떤 말을 했는지 전하는 내용입니다.
우선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윤 대통령 측은 자진 출석하겠다고 했지만, 공수처가 체포영장 집행을 포기할 수 없다고 했다고 정 비서실장은 전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이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다치지 않는 것이라며 체포에 응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관저를 떠나기 전에도 지금 이 순간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다치지 않는 것이라며 국민들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는 말을 남겼다고 전했습니다.
정 비서실장은 오늘 오후 2시에 긴급 수석회의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앵커]
공수처로 이송되는 과정에 경호처도 같이 이동한거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윤 대통령이 공수처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경호처 차량들도 한남동 관저를 같이 나갔습니다.
윤 대통령은 경호처 차량에 탑승한 것으로 공수처에 출석하기 전에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경호처는 공수처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윤 대통령 신변 안전 방안을 공수처와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2차 체포영장 집행은 물리적 충돌 없이 진행됐습니다.
앞서 경호처는 승인받지 않은 관저 출입은 불법이라며 이에 대한 경호 조치를 하겠다고 했었는데요.
강성 지휘관인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오늘 오전에도 영장 집행 저지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호관 다수가 이같은 지시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자세한 소식 들어오는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이영재 류재현/영상편집:송화인
윤 대통령의 입장 발표에 이어 곧바로 대통령실도 이번 체포영장 집행에 대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대통령실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현준 기자 대통령실은 어떤 입장입니까?
[기자]
네,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이 어떤 생각으로 공수처 체포에 응했는지, 관저를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어떤 말을 했는지 전하는 내용입니다.
우선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윤 대통령 측은 자진 출석하겠다고 했지만, 공수처가 체포영장 집행을 포기할 수 없다고 했다고 정 비서실장은 전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이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다치지 않는 것이라며 체포에 응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관저를 떠나기 전에도 지금 이 순간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다치지 않는 것이라며 국민들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는 말을 남겼다고 전했습니다.
정 비서실장은 오늘 오후 2시에 긴급 수석회의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앵커]
공수처로 이송되는 과정에 경호처도 같이 이동한거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윤 대통령이 공수처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경호처 차량들도 한남동 관저를 같이 나갔습니다.
윤 대통령은 경호처 차량에 탑승한 것으로 공수처에 출석하기 전에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경호처는 공수처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윤 대통령 신변 안전 방안을 공수처와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2차 체포영장 집행은 물리적 충돌 없이 진행됐습니다.
앞서 경호처는 승인받지 않은 관저 출입은 불법이라며 이에 대한 경호 조치를 하겠다고 했었는데요.
강성 지휘관인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오늘 오전에도 영장 집행 저지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호관 다수가 이같은 지시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자세한 소식 들어오는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이영재 류재현/영상편집:송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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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15 14:11:10
[앵커]
윤 대통령의 입장 발표에 이어 곧바로 대통령실도 이번 체포영장 집행에 대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대통령실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현준 기자 대통령실은 어떤 입장입니까?
[기자]
네,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이 어떤 생각으로 공수처 체포에 응했는지, 관저를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어떤 말을 했는지 전하는 내용입니다.
우선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윤 대통령 측은 자진 출석하겠다고 했지만, 공수처가 체포영장 집행을 포기할 수 없다고 했다고 정 비서실장은 전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이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다치지 않는 것이라며 체포에 응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관저를 떠나기 전에도 지금 이 순간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다치지 않는 것이라며 국민들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는 말을 남겼다고 전했습니다.
정 비서실장은 오늘 오후 2시에 긴급 수석회의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앵커]
공수처로 이송되는 과정에 경호처도 같이 이동한거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윤 대통령이 공수처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경호처 차량들도 한남동 관저를 같이 나갔습니다.
윤 대통령은 경호처 차량에 탑승한 것으로 공수처에 출석하기 전에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경호처는 공수처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윤 대통령 신변 안전 방안을 공수처와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2차 체포영장 집행은 물리적 충돌 없이 진행됐습니다.
앞서 경호처는 승인받지 않은 관저 출입은 불법이라며 이에 대한 경호 조치를 하겠다고 했었는데요.
강성 지휘관인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오늘 오전에도 영장 집행 저지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호관 다수가 이같은 지시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자세한 소식 들어오는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이영재 류재현/영상편집:송화인
윤 대통령의 입장 발표에 이어 곧바로 대통령실도 이번 체포영장 집행에 대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대통령실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현준 기자 대통령실은 어떤 입장입니까?
[기자]
네,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이 어떤 생각으로 공수처 체포에 응했는지, 관저를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어떤 말을 했는지 전하는 내용입니다.
우선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윤 대통령 측은 자진 출석하겠다고 했지만, 공수처가 체포영장 집행을 포기할 수 없다고 했다고 정 비서실장은 전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이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다치지 않는 것이라며 체포에 응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관저를 떠나기 전에도 지금 이 순간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다치지 않는 것이라며 국민들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는 말을 남겼다고 전했습니다.
정 비서실장은 오늘 오후 2시에 긴급 수석회의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앵커]
공수처로 이송되는 과정에 경호처도 같이 이동한거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윤 대통령이 공수처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경호처 차량들도 한남동 관저를 같이 나갔습니다.
윤 대통령은 경호처 차량에 탑승한 것으로 공수처에 출석하기 전에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경호처는 공수처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윤 대통령 신변 안전 방안을 공수처와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2차 체포영장 집행은 물리적 충돌 없이 진행됐습니다.
앞서 경호처는 승인받지 않은 관저 출입은 불법이라며 이에 대한 경호 조치를 하겠다고 했었는데요.
강성 지휘관인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오늘 오전에도 영장 집행 저지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호관 다수가 이같은 지시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자세한 소식 들어오는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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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이영재 류재현/영상편집:송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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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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