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코리아그랜드세일’ 오늘 개막…쇼핑 등 1,680개 기업 참여

입력 2025.01.15 (14:00) 수정 2025.01.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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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정부가 진행하는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이 진행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식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2011년 시작된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방한 외국인의 관광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항공·숙박·쇼핑·식음 등의 민간 기업과 함께 진행하는 쇼핑·문화·관광축제입니다.

올해 행사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80여 개의 항공·숙박·쇼핑·식음 기업 등이 참여했습니다.

행사 기간 백화점(갤러리아·롯데·신세계·현대)과 면세점(롯데·신라·신라아이파크·신세계·현대), 대형마트(롯데마트), 아웃렛(두타몰·롯데·신세계·현대) 등에서는 할인과 함께 구매 금액별 최대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쇼핑 지원금, 쿠폰집 등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국내 10개 항공사가 참여하는 항공 프로모션은 214개 노선 항공권을 최대 94%까지 할인하고, 수하물 추가 무료 위탁 서비스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또, 외국인이 즐겨 찾는 명동과 홍대, 성수, 강남 등에서는 ‘코리아그랜드세일 웰컴센터’를 운영하고, 참여 기업의 혜택을 담은 ‘쿠폰북’을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전국 5개 지역에서 ‘라면 공장 투어’와 ‘모델 체험 수업’, 무주 태권도원 체험‘ 등 모두 17개의 K-컬처 체험행사가 진행됩니다.

행사 기간 주요 혜택과 자세한 정보는 코리아그랜드세일 통합누리집(https://en.koreagrandsale.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체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방한 관광 시장과 내수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업계가 올해 힘차게 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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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15 14:00:00
    • 수정2025-01-15 14:02:57
    문화
오늘(15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정부가 진행하는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이 진행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식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2011년 시작된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방한 외국인의 관광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항공·숙박·쇼핑·식음 등의 민간 기업과 함께 진행하는 쇼핑·문화·관광축제입니다.

올해 행사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80여 개의 항공·숙박·쇼핑·식음 기업 등이 참여했습니다.

행사 기간 백화점(갤러리아·롯데·신세계·현대)과 면세점(롯데·신라·신라아이파크·신세계·현대), 대형마트(롯데마트), 아웃렛(두타몰·롯데·신세계·현대) 등에서는 할인과 함께 구매 금액별 최대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쇼핑 지원금, 쿠폰집 등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국내 10개 항공사가 참여하는 항공 프로모션은 214개 노선 항공권을 최대 94%까지 할인하고, 수하물 추가 무료 위탁 서비스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또, 외국인이 즐겨 찾는 명동과 홍대, 성수, 강남 등에서는 ‘코리아그랜드세일 웰컴센터’를 운영하고, 참여 기업의 혜택을 담은 ‘쿠폰북’을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전국 5개 지역에서 ‘라면 공장 투어’와 ‘모델 체험 수업’, 무주 태권도원 체험‘ 등 모두 17개의 K-컬처 체험행사가 진행됩니다.

행사 기간 주요 혜택과 자세한 정보는 코리아그랜드세일 통합누리집(https://en.koreagrandsale.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체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방한 관광 시장과 내수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업계가 올해 힘차게 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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