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처 차량으로 이동…20분 만에 공수처 도착
입력 2025.01.16 (06:27)
수정 2025.01.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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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체포영장이 집행된 뒤 불과 20분 만에 윤 대통령이 탄 경호차량은 과천 공수처 청사에 도착했습니다.
비상계엄 이후 줄곧 머물렀던 대통령 관저를 출발해 공수처에 도착할 때까지의 동선을 박민경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한 것은 오전 10시 33분.
윤 대통령은 관저 현관 앞에 대기하고 있던 대통령 경호처 차량인 검은색 대형 승합차를 타고 공수처로 향했습니다.
경광등을 켠 경호차 여러 대가 줄줄이 관저 내리막길을 내려왔고 외부 도로로 신속하게 빠져나갔습니다.
이후 경찰의 통제에 따라 빠른 속도로 한남동오거리를 지난 경호차량들은 오전 10시 40분쯤 한남대교를 통과했습니다.
경찰 오토바이와 순찰차를 뒤따라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한 뒤에는 통제 중인 1차선으로 줄지어 달렸습니다.
양재 나들목을 지나 선암 나들목까지, 빠른 속도로 이동한 경호차량들.
오전 10시 51분쯤에는 공수처가 있는 정부 과천청사 정문을 통과했습니다.
이후 영장 집행 20분 만인 오전 10시 53분.
외부인 출입이 차단된 공수처 건물 뒤쪽 정문에 윤 대통령이 탄 경호차량이 도착했습니다.
경호차량은 곧장 가림막 시설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다른 경호차에 가렸지만, 차에서 내리는 윤 대통령의 옆 모습이 카메라에 순간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차에서 내린 윤 대통령은 가림막 시설을 거쳐 공수처 청사로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영상편집:김근환/그래픽:김지혜
체포영장이 집행된 뒤 불과 20분 만에 윤 대통령이 탄 경호차량은 과천 공수처 청사에 도착했습니다.
비상계엄 이후 줄곧 머물렀던 대통령 관저를 출발해 공수처에 도착할 때까지의 동선을 박민경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한 것은 오전 10시 33분.
윤 대통령은 관저 현관 앞에 대기하고 있던 대통령 경호처 차량인 검은색 대형 승합차를 타고 공수처로 향했습니다.
경광등을 켠 경호차 여러 대가 줄줄이 관저 내리막길을 내려왔고 외부 도로로 신속하게 빠져나갔습니다.
이후 경찰의 통제에 따라 빠른 속도로 한남동오거리를 지난 경호차량들은 오전 10시 40분쯤 한남대교를 통과했습니다.
경찰 오토바이와 순찰차를 뒤따라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한 뒤에는 통제 중인 1차선으로 줄지어 달렸습니다.
양재 나들목을 지나 선암 나들목까지, 빠른 속도로 이동한 경호차량들.
오전 10시 51분쯤에는 공수처가 있는 정부 과천청사 정문을 통과했습니다.
이후 영장 집행 20분 만인 오전 10시 53분.
외부인 출입이 차단된 공수처 건물 뒤쪽 정문에 윤 대통령이 탄 경호차량이 도착했습니다.
경호차량은 곧장 가림막 시설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다른 경호차에 가렸지만, 차에서 내리는 윤 대통령의 옆 모습이 카메라에 순간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차에서 내린 윤 대통령은 가림막 시설을 거쳐 공수처 청사로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영상편집:김근환/그래픽: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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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호처 차량으로 이동…20분 만에 공수처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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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16 06:27:51
- 수정2025-01-16 08:00:41
[앵커]
체포영장이 집행된 뒤 불과 20분 만에 윤 대통령이 탄 경호차량은 과천 공수처 청사에 도착했습니다.
비상계엄 이후 줄곧 머물렀던 대통령 관저를 출발해 공수처에 도착할 때까지의 동선을 박민경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한 것은 오전 10시 33분.
윤 대통령은 관저 현관 앞에 대기하고 있던 대통령 경호처 차량인 검은색 대형 승합차를 타고 공수처로 향했습니다.
경광등을 켠 경호차 여러 대가 줄줄이 관저 내리막길을 내려왔고 외부 도로로 신속하게 빠져나갔습니다.
이후 경찰의 통제에 따라 빠른 속도로 한남동오거리를 지난 경호차량들은 오전 10시 40분쯤 한남대교를 통과했습니다.
경찰 오토바이와 순찰차를 뒤따라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한 뒤에는 통제 중인 1차선으로 줄지어 달렸습니다.
양재 나들목을 지나 선암 나들목까지, 빠른 속도로 이동한 경호차량들.
오전 10시 51분쯤에는 공수처가 있는 정부 과천청사 정문을 통과했습니다.
이후 영장 집행 20분 만인 오전 10시 53분.
외부인 출입이 차단된 공수처 건물 뒤쪽 정문에 윤 대통령이 탄 경호차량이 도착했습니다.
경호차량은 곧장 가림막 시설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다른 경호차에 가렸지만, 차에서 내리는 윤 대통령의 옆 모습이 카메라에 순간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차에서 내린 윤 대통령은 가림막 시설을 거쳐 공수처 청사로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영상편집:김근환/그래픽:김지혜
체포영장이 집행된 뒤 불과 20분 만에 윤 대통령이 탄 경호차량은 과천 공수처 청사에 도착했습니다.
비상계엄 이후 줄곧 머물렀던 대통령 관저를 출발해 공수처에 도착할 때까지의 동선을 박민경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한 것은 오전 10시 33분.
윤 대통령은 관저 현관 앞에 대기하고 있던 대통령 경호처 차량인 검은색 대형 승합차를 타고 공수처로 향했습니다.
경광등을 켠 경호차 여러 대가 줄줄이 관저 내리막길을 내려왔고 외부 도로로 신속하게 빠져나갔습니다.
이후 경찰의 통제에 따라 빠른 속도로 한남동오거리를 지난 경호차량들은 오전 10시 40분쯤 한남대교를 통과했습니다.
경찰 오토바이와 순찰차를 뒤따라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한 뒤에는 통제 중인 1차선으로 줄지어 달렸습니다.
양재 나들목을 지나 선암 나들목까지, 빠른 속도로 이동한 경호차량들.
오전 10시 51분쯤에는 공수처가 있는 정부 과천청사 정문을 통과했습니다.
이후 영장 집행 20분 만인 오전 10시 53분.
외부인 출입이 차단된 공수처 건물 뒤쪽 정문에 윤 대통령이 탄 경호차량이 도착했습니다.
경호차량은 곧장 가림막 시설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다른 경호차에 가렸지만, 차에서 내리는 윤 대통령의 옆 모습이 카메라에 순간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차에서 내린 윤 대통령은 가림막 시설을 거쳐 공수처 청사로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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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기자 pm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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