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40m 송전탑 오른 여성…“아들과 싸우고 분노 못 참았다”

입력 2025.01.16 (15:36) 수정 2025.01.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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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나누던 소방대원들이 장비를 챙겨 듭니다.

이들이 향한 곳, 한 송전탑 위인데요.

송전탑 위에 누군가 매달려 있어 이 사람의 구조에 나선 겁니다.

다행히 구조에 성공했고, 송전탑에 올라가 있던 사람은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집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지난 12일, 중국 저장성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전했는데요.

한 여성이 아들과 다툰 뒤, 분노를 참지 못하고 스스로 40미터 높이의 송전탑에 올라갔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추운 날씨에 두 시간 이상 그곳에 있으면서 저체온증 증상을 보였다고 하고요.

다행히 현재는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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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1-16 15: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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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향한 곳, 한 송전탑 위인데요.

송전탑 위에 누군가 매달려 있어 이 사람의 구조에 나선 겁니다.

다행히 구조에 성공했고, 송전탑에 올라가 있던 사람은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집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지난 12일, 중국 저장성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전했는데요.

한 여성이 아들과 다툰 뒤, 분노를 참지 못하고 스스로 40미터 높이의 송전탑에 올라갔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추운 날씨에 두 시간 이상 그곳에 있으면서 저체온증 증상을 보였다고 하고요.

다행히 현재는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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