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화영 전 부지사 ‘검찰 술자리 회유 주장’ 위증 혐의 수사
입력 2025.01.16 (16:14)
수정 2025.01.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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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이른바 ‘검찰 술자리 회유’ 의혹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화영 전 부지사 측 변호인인 김광민 변호사는 오늘(16일) KBS와의 통화에서 “해당 사건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맡았던 수원지검 형사6부가 ‘검찰 술자리 회유’ 의혹을 제기한 이 전 부지사를 위증 혐의로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검찰과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회유와 압박으로 인해 허위 진술을 한 바 있다며 지난해 4월 변호인인 김광민 변호사를 통해 경찰에 고발장을 냈습니다.
또, 더불어민주당의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안’ 상정으로 지난해 10월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조사 청문회에서 이 전 부지사는 ‘당시 박상용 검사실에서 소위 연어, 술 파티와 진술 세미나가 있었느냐’는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 질의에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후 국민의힘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8일 이 전 부지사를 국회 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로 수원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이화영 전 부지사 측 변호인인 김광민 변호사는 오늘(16일) KBS와의 통화에서 “해당 사건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맡았던 수원지검 형사6부가 ‘검찰 술자리 회유’ 의혹을 제기한 이 전 부지사를 위증 혐의로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검찰과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회유와 압박으로 인해 허위 진술을 한 바 있다며 지난해 4월 변호인인 김광민 변호사를 통해 경찰에 고발장을 냈습니다.
또, 더불어민주당의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안’ 상정으로 지난해 10월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조사 청문회에서 이 전 부지사는 ‘당시 박상용 검사실에서 소위 연어, 술 파티와 진술 세미나가 있었느냐’는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 질의에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후 국민의힘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8일 이 전 부지사를 국회 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로 수원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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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이화영 전 부지사 ‘검찰 술자리 회유 주장’ 위증 혐의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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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16 16:14:31
- 수정2025-01-16 16:15:51
검찰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이른바 ‘검찰 술자리 회유’ 의혹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화영 전 부지사 측 변호인인 김광민 변호사는 오늘(16일) KBS와의 통화에서 “해당 사건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맡았던 수원지검 형사6부가 ‘검찰 술자리 회유’ 의혹을 제기한 이 전 부지사를 위증 혐의로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검찰과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회유와 압박으로 인해 허위 진술을 한 바 있다며 지난해 4월 변호인인 김광민 변호사를 통해 경찰에 고발장을 냈습니다.
또, 더불어민주당의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안’ 상정으로 지난해 10월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조사 청문회에서 이 전 부지사는 ‘당시 박상용 검사실에서 소위 연어, 술 파티와 진술 세미나가 있었느냐’는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 질의에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후 국민의힘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8일 이 전 부지사를 국회 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로 수원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이화영 전 부지사 측 변호인인 김광민 변호사는 오늘(16일) KBS와의 통화에서 “해당 사건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맡았던 수원지검 형사6부가 ‘검찰 술자리 회유’ 의혹을 제기한 이 전 부지사를 위증 혐의로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검찰과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회유와 압박으로 인해 허위 진술을 한 바 있다며 지난해 4월 변호인인 김광민 변호사를 통해 경찰에 고발장을 냈습니다.
또, 더불어민주당의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안’ 상정으로 지난해 10월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조사 청문회에서 이 전 부지사는 ‘당시 박상용 검사실에서 소위 연어, 술 파티와 진술 세미나가 있었느냐’는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 질의에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후 국민의힘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8일 이 전 부지사를 국회 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로 수원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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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담 기자 bod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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