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돌봄 종사자에게 월 3만~5만 원 처우개선비 지원
입력 2025.01.16 (17:00)
수정 2025.01.1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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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돌봄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돌봄 종사자 1인당 월 3만~5만 원의 처우개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5일 시가 관내 요양기관,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시설장들과 가진 '돌봄종사자 처우개선, 제도개선, 시설 운영 애로사항 및 발전 방안' 주제 간담회에서 참석 시설장들은 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건의하기도 했습니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올해 예산에 6억 8천640만 원을 편성했으며, 관내 76개 시설에서 근무하는 돌봄 종사자들에게 처우개선비를 지급할 계획입니다.
다만 지원 대상은 4대 보험 가입 종사자와 전일제(주 40시간 이상 근무) 종사자로 한정하며, 지원금은 3년 이상 종사자의 경우 월 5만 원, 3년 미만 종사자는 월 3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처우개선비 지원 사업이 돌봄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은 물론 돌봄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종사자와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오산시 제공]
앞서 지난 15일 시가 관내 요양기관,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시설장들과 가진 '돌봄종사자 처우개선, 제도개선, 시설 운영 애로사항 및 발전 방안' 주제 간담회에서 참석 시설장들은 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건의하기도 했습니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올해 예산에 6억 8천640만 원을 편성했으며, 관내 76개 시설에서 근무하는 돌봄 종사자들에게 처우개선비를 지급할 계획입니다.
다만 지원 대상은 4대 보험 가입 종사자와 전일제(주 40시간 이상 근무) 종사자로 한정하며, 지원금은 3년 이상 종사자의 경우 월 5만 원, 3년 미만 종사자는 월 3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처우개선비 지원 사업이 돌봄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은 물론 돌봄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종사자와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오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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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16 17:04:44
경기 오산시는 돌봄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돌봄 종사자 1인당 월 3만~5만 원의 처우개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5일 시가 관내 요양기관,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시설장들과 가진 '돌봄종사자 처우개선, 제도개선, 시설 운영 애로사항 및 발전 방안' 주제 간담회에서 참석 시설장들은 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건의하기도 했습니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올해 예산에 6억 8천640만 원을 편성했으며, 관내 76개 시설에서 근무하는 돌봄 종사자들에게 처우개선비를 지급할 계획입니다.
다만 지원 대상은 4대 보험 가입 종사자와 전일제(주 40시간 이상 근무) 종사자로 한정하며, 지원금은 3년 이상 종사자의 경우 월 5만 원, 3년 미만 종사자는 월 3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처우개선비 지원 사업이 돌봄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은 물론 돌봄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종사자와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오산시 제공]
앞서 지난 15일 시가 관내 요양기관,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시설장들과 가진 '돌봄종사자 처우개선, 제도개선, 시설 운영 애로사항 및 발전 방안' 주제 간담회에서 참석 시설장들은 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건의하기도 했습니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올해 예산에 6억 8천640만 원을 편성했으며, 관내 76개 시설에서 근무하는 돌봄 종사자들에게 처우개선비를 지급할 계획입니다.
다만 지원 대상은 4대 보험 가입 종사자와 전일제(주 40시간 이상 근무) 종사자로 한정하며, 지원금은 3년 이상 종사자의 경우 월 5만 원, 3년 미만 종사자는 월 3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처우개선비 지원 사업이 돌봄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은 물론 돌봄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종사자와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오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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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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