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현대위아, 저소득 장애인에 방한용품 전달 외

입력 2025.01.16 (19:37) 수정 2025.01.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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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임직원들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장애인 40명에게 옷과 이불 등 천2백만 원어치 방한용품을 전달했습니다.

현대위아는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1%를 모아 2014년부터 최근까지 모두 2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산청 시천면 산불…1시간 20분 만에 진화

오늘(16일) 오후 3시 40분쯤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 4대 등을 동원해 불을 껐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하동 단독주택 불…70대 거주자 2명 사상

어제(15일) 낮 12시 50분쯤 하동군 금성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부부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남편은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남편이 불을 끄기 위해 다시 집에 들어갔다는 아내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법원·검찰 담벼락에 상습 낙서 혐의 50대 검거

밀양경찰서는 법원과 검찰 담벼락에 잇따라 페인트로 낙서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15일) 오후, 창원지법 밀양지원 담벼락에 페인트 낙서를 하고 달아났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2022년과 이듬해, 창원지검 밀양지청 등에 여러 차례 걸쳐 '검찰은 범죄 집단' 등 글을 쓴 혐의로 구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태국 ‘파타야 살인’ 공범 3명, 1심서 무기징역 등 중형

창원지법은 오늘(16일) 지난해 5월,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이 모 씨 등 3명에게 무기징역 등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20대 이 모 씨에게 무기징역, 30대 김 모 씨에게 징역 30년, 20대 이 모 씨에게 징역 25년을 각각 선고하고, 10년 동안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며, 재범 우려가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경남벤처기업협회, KBS창원 이웃돕기 성금 전달

경남벤처기업협회가 오늘(16일) KBS창원방송총국을 찾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420만 원을 맡겼습니다.

정장영 회장은 경기 침체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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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현대위아, 저소득 장애인에 방한용품 전달 외
    • 입력 2025-01-16 19:37:09
    • 수정2025-01-16 20:15:15
    뉴스7(창원)
현대위아 임직원들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장애인 40명에게 옷과 이불 등 천2백만 원어치 방한용품을 전달했습니다.

현대위아는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1%를 모아 2014년부터 최근까지 모두 2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산청 시천면 산불…1시간 20분 만에 진화

오늘(16일) 오후 3시 40분쯤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 4대 등을 동원해 불을 껐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하동 단독주택 불…70대 거주자 2명 사상

어제(15일) 낮 12시 50분쯤 하동군 금성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부부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남편은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남편이 불을 끄기 위해 다시 집에 들어갔다는 아내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법원·검찰 담벼락에 상습 낙서 혐의 50대 검거

밀양경찰서는 법원과 검찰 담벼락에 잇따라 페인트로 낙서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15일) 오후, 창원지법 밀양지원 담벼락에 페인트 낙서를 하고 달아났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2022년과 이듬해, 창원지검 밀양지청 등에 여러 차례 걸쳐 '검찰은 범죄 집단' 등 글을 쓴 혐의로 구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태국 ‘파타야 살인’ 공범 3명, 1심서 무기징역 등 중형

창원지법은 오늘(16일) 지난해 5월,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이 모 씨 등 3명에게 무기징역 등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20대 이 모 씨에게 무기징역, 30대 김 모 씨에게 징역 30년, 20대 이 모 씨에게 징역 25년을 각각 선고하고, 10년 동안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며, 재범 우려가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경남벤처기업협회, KBS창원 이웃돕기 성금 전달

경남벤처기업협회가 오늘(16일) KBS창원방송총국을 찾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420만 원을 맡겼습니다.

정장영 회장은 경기 침체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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